【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명학초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3~4학년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학초 인성 브랜드인 ‘대화로 가꾸는 인성 정원’과 연계하여, 교육 공동체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이 마음껏 달리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자리에 학부모님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선생님,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활동을 통해 움직임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경험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장희옥 명학초 학부모님은“단순히 경기를 관람하거나 참여하는 것을 넘어, 함께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학생, 선생님들과 모두 하나 되어 움직임 놀이, 댄스 활동을 한 것이 매우 의미 있고 유대감이 형성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년군 별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와 함께하는 참여자들에게 즐거움 속에서 하나 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명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대화로 가꾸는 인성 정원’이라는 인성 브랜드에 맞춰 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호성중학교는 12일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도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2인3각, 줄다리기, 8자 마라톤 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참가했으며 학급별로 열띤 응원전을 펼침과 동시에 결과에 승복하고 상대팀과 친선을 도모하여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호성중학교는 일과 전 아침 시간 체육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스포츠 리그전 등 연중 다양한 학생 참여형 스포츠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체력 증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제 2024년 교내 발생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률이 80%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호성중학교 교육공동체의 화합의 장 마련에 도움이 됐다고 학교는 설명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인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교운영위원회 역할과 기능 ▲ 회의 진행 및 절차 ▲ 관련 법령, 조례 개정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질의 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의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학교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준과 법적 의무 이행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평가로, 의왕도시공사는 전년 대비 약 12점 상승한 87.83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홍보 수행 ▲개인정보 담당 인력 확보 및 CPO·기관장 보고 체계화 ▲정보주체 실질적 권리 보장 확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 노력 등 총 6개 정성지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선도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플랫폼 기반 경영의 핵심 신뢰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의왕시푸드뱅크와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위기청소년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협약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 기관은 ▲결식 위기청소년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 ▲청소년 대상 식품 기부 ▲위기청소년에 대한 행정복지센터 연계 지원 및 사례 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푸드뱅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에서'위기가정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계동 관내 생활업종(식당, 편의점, 약국 등) 업소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견 시 동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아직 우리 주변에는 어두운 곳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의 작은 신호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주변의 위기가정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게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는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을 추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사업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갈비탕, 제철 과일, 모듬전, 백김치, 반숙란 등으로 구성된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 먹는 것이 힘든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웃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웃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지 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주민센터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영내과 의원(포일동 소재)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에 대한 검진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 기관인 영내과의원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앞으로 저소득층 대상자 10명에게 기초 검사, 저선량 흉부 CT 검사, 초음파검사, 위내시경 검사 등 70 여종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대상자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에 협조해 주신 영내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백운호수를 담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호수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 과장은“이번'백운호수를 담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은혜장로교회(삼동 소재)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재국 담임목사 및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혜장로교회의 이날 기부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망을 더욱 잘 살피고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