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개월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의적인 에너지 절약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시작됐다. 올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챌린지에는 총 17개 팀, 28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참여 ▲에코백 사용하기 ▲쿨맵시 복장으로 근무하기 ▲이메일 삭제를 통한 전력 절감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동시에 팀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조직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흥의 대표 농산물인 시흥 쌀 ‘햇토미’를 비롯해 연근, 표고버섯, 각종 농산가공품을 선보였다. 특히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와 북시흥농협이 협찬한 햇토미 소포장(500g) 1천 개가 현장에서 진행된 구매 사은 이벤트를 통해 모두 배포되며 서울시민들에게 시흥 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4천700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해 신선하고 건강한 시흥 농특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연근과 표고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들은 현장에서 구매로 이어지며 매출 증가와 함께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로 시흥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품은 높은 인기를 끌며 품질과 신뢰를 더 높이는 기회가 됐다.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관계자는 “시흥 쌀 ‘햇토미’가 서울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흥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1월 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마을돌봄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아동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과 7개 마을돌봄 사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마을 돌봄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분야와 성인 분야로 나눠 제출된 영상을 대상으로 대국민 투표를 거쳐,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22개의 팀이 수상했다. 그중 아동 분야 우수상을 받은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의 ‘내가 바라는 세상’은 마을 돌봄 시설의 지원으로 꿈을 키워가는 아동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영상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UCC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맡아 제작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돼 항상 감사하다”라면서 “많은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군포초교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성)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2월 구성 이후 어르신 나들이 사업, 여름김치 나눔 행사, 희망드림 명절 나눔 행사, 코로나19 극복 희망 키트 전달 사업,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취약계층 안부 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상태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상태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요소 안전관리 실태 ▲추석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시흥물환경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시흥시가 환경부 탄소중립 선도모델 발굴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성과다. 시는 해당 공모를 통해 국비 8.7억을 확보, 1995년 준공된 시흥물환경센터 노후 관리동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전액 국비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고성능 건축자재(고효율 창호, 외단열 보강)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태양광발전 BIPV)등을 적용하며 최대 에너지 효율성을 획득하며 본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시흥시는 “시흥물환경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공공·민간 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벤치마킹 가능한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 등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미이수한 6급 이상 관리자 포함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성립요건,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의 근절에 있어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괴롭힘 발생 시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사례 홍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9월부터 10월, 두 달간 유아기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유아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기초체력 측정은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진행했다. 만4~5세 유아가 재원중인 중부권역 어린이집 9개소를 직접 찾아갔다. 측정 항목은 △체격측정(신장, 체중, BMI)과 △건강체력(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윗몸 말아 올리기, 심폐지구력-10m 왕복 오래 달리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4종과 △운동체력(민첩성-5m 4회 왕복 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협응력-3*3 버튼 누르기)3종으로 총 7가지 항목이다. 체력 측정 결과지는 개별 제공했다. 아이들의 현재 체력과 활동력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결과지와 체력이 부족한 항목에서는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도 내용에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기때부터의 체력 관리가 유소년기와 성인기의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대야·신천동 민·관 협력사업 ‘찾아가는 복지5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주거복지·일자리·건강(혈압, 혈당)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시흥대야·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한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대야 미관광장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한 13개 기관과 함께하며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 주거비 지원 등 정보 제공(GH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GH 주택관리처, LH 시흥권 주거복지지사), ▲전세피해 등 주거 관련 법률 상담(경기중앙지방법부사회),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시흥시 주거복지센터), ▲신용회복 지원제도(신용회복위원회), ▲자활 일자리 사업 안내(시흥 남부지역자활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의료비 지원제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취미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양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2일 만안구 박달로 440에 문을 열었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990.76㎡)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인 디자인메이커실, 1인 학습공간, 스튜디오, 노래방, 댄스연습실, 청소년카페, 게임존,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을 갖췄다. 또, 문화의집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이를 위한 방과후지도자실이 마련됐다. 안양시는 약 52억2천6백만원을 들여 2022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건립 공사를 추진하고 운영 및 개관을 준비했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의집 4층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이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24세의 청소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