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오전 9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회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에 참석해 안양시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공공 행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대한민국 주도로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유엔 국제행사이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유엔 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주제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날, 최 시장은 ‘지방정부 거버넌스와 파트너십 포럼(Local Governance and Partnership Forum)’ 세션에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안양시의 스마트 정책들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질적 변화를 유도했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운영 및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지능형 방범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유부엌 활동’으로 먹거리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센터 내 공유부엌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사회적 배려계층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역 먹거리 활동단체(경기인 아이쿱 생협 율목쿱)의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총 7회에 걸쳐 무생채, 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우엉조림 등 약 500인분의 반찬을 만들 예정이다. 반찬은 안양시 한부모 가정과 공유냉장고 1호(만안구 박달동)·2호(동안구 인덕원동)·3호(만안구 안양1동)에 기부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공유부엌에서 시민 자원봉사자 30명과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건강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자 대상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겨울철 제철식품 등의 건강한 먹거리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센터 내 공유부엌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공동체 활동과 먹거리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먹거리를 주제로 시민, 단체 등과 소통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부곡동 주민복지관 주차장 준공을 기념해 10월 31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 바자회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어르신, 장애인, 지역주민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가 주관하고, 장애인단기보호센터,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자리생활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부곡동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자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곡동보장협의체가 참여해 후원했다. 행사는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부곡상인회의 농악대를 시작으로 민요, 아코디언 연주, 포크송, 가곡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5종류의 먹거리와 가구·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복지관 주차장 확장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0월 31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와 ㈜복성산업개발에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샤인머스켓 500상자(9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백운사와 ㈜복성산업개발이 농민 살리기 일환으로 구입한 샤인머스켓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진 주지스님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농민 살리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의 박금태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백운사와 함께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4회차)’을 진행하고, 유동식 영양보조식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육개장, 겉절이, 오징어실채볶음 및 제철 과일 등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30가구에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영양 지원을 위한 영양보조식품(뉴케어)을 70가구에 전달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고른 영양 섭취로 건강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과 정성을 내어 봉사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촘촘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내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안양·군포도시공사와 함께 3개 기관 합동 체육시설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기관의 시설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품질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전반 점검 ▲안전사고 위험요소의 예방 및 대응방안 공유 ▲우수 사례 공유 등이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3개 공사가 상호 간에 공정한 피드백을 제공받고, 서로의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체육시설의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꿈의 무용단 아토’ 사업이 지난 1일 진행된 결과공유회를 끝으로 2024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전국 지역거점으로 선정되어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함양을 돕고 미래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단원 공모를 통해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범관, 김미리 강사의 지도로 움직임 기초 과정, 창작무용 과정 등과 체험학습, 방학특강 등 37차시 교육을 지난 5월부터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안양’을 춤으로 표현해 보고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를 비롯해 지역탐색과 표현 방법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물을 지난 9월에 진행한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일부분 선보이고, 10월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양주시 일자리경제과가 지난 31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센터 설치를 계획 중인 양주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주시에서는 센터 설치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질문하며 광명시의 성공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명시는 ▲자영업지원센터 운영 현황 소개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성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연합회 단체별 지원 ▲광명시 소상공인 현황 및 과제 등 그간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인상적이었다”며 “양주시에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센터가 설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경영환경개선사업, 스마트상점 기술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는 지난 31일 ‘광명의 공정여행 팸투어-나의 리더, 나에게’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여행자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4개의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4개 프로그램은 각각 ▲어른이 되는 시간 ▲나의 리더, 나에게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공정한 일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시민에게 휴식을 주는 구름산 산림욕장 맨반걷기 ▲카페 보니또에서 주인장의 맛깔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맡김 차림 식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이 깃든 충현박물관 탐방 ▲충현박물관 관감당에서 ‘만드는 박물관’의 업사이클링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광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소속된 협의회에서 광명 공정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의 물적·인적 자원과 스토리를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함양과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건석 강사는 회계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회계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 지적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옥 회계과장은 “회계 담당자가 업무를 깊게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