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육아쉼표 사업 최종 평가회’가 지난 10월 30일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육아쉼표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양육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부모 자녀 참여 활동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부모 상담, 부모 자녀 체험활동, 장난감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7개의 거점어린이집은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육아쉼표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와 어린이집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과 응원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 높일 수 있음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육아쉼표 공모사업은 영유아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느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어린이집, 지역의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센터 1곳을 추가 개소했다. 시는 31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 수탁 법인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아이돌봄 걱정없는 도시 실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개소로 총 8개 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돌봄센터 공간은 지난 1월 광명시와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5년 동안 주민공동시설 일부(102.75㎡)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는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소득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 25명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31일 오후 광명돔경륜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합동 훈련으로,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전기차 화재 상황을 훈련에 도입해, 복합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광명돔경륜장의 UPS실(대규모 배터리 집적시설) 화재가 전기차 충전소로 전이된 후, 주차된 전기차량으로 번지면서 대피 중 인파 사고까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으로 설정됐다. 전기차 화재진압 상황에서 상방향수주관창, 질식소화포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화재진압 장면은 많은 참관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지휘부를 직접 지휘하며 초기 대응능력, 기관 간 역할 분담, 재난 수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31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광명스피돔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배터리 화재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하여 소방과 관계기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스피돔 UPS 배터리실에서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13개 기관단체, 인원 237명 장비 37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상황접수부터 수습 및 복구 단계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 상황을 수습해 나가는 전 과정을 훈련하며 ▲전기차 화재진압 ▲에어매트 전개 ▲긴급 탈출 ▲방수포 전개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사고 동향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하여 예측불가능한 사회재난을 대비 지휘․조정․통제 강화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라며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안양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아파트 관리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노동자-입주자 간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노동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아파트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지원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입주민들도 관리노동자의 노동 가치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서 지난 15일 안양시 관내 3개 아파트 단지(석수영풍마드레빌, 안양대우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와 ‘노동인권 보호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31일 오전 10시 2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와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의 나눔 활동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시민, 기업 등은 다함께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 및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손호식 ㈜바이탈약품 대표 등 9명에게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양시민 및 기업, 단체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행사는 실질적 행정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 아이디어, 업무개선, 홍보 등 우수사례 전파를 목표로 계획됐다. 대회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및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10개 부서가 13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창의성 ▲실용성 ▲계속성 ▲발표력을 심사 기준 삼아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 금상·은상·동상 각 1명, 적극상 6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사례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로보안등 관리 ▲지속 가능 홍보전략 ▲바우처택시 인센티브 활성화 ▲수영강사 자체 육성교육 운영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예산업무 간소화 ▲석수체육공원 여성 야구 교실 개설 ▲호계체육관 통합프런트 추진 등이다. 이명호 사장은 “혁신경영은 스마트 1등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각 사업장에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KTX 개통 20주년 맞아 지난 20년 동안 시와 함께 성장해 온 KTX광명역의 역사를 한눈에 톺아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은 ‘KTX와 광명시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KTX광명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광명시, 한국철도산업협회,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KTX 개통 후 20년 동안 KTX광명역과 함께 발전해 온 광명시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전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총 49점으로, KTX역과 역세권의 변화, 고속철도 건설과 차량 개발 등 테마별로 구성됐다.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는 광명시 홍보관 앞에서 개막 기념식이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협력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KTX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시와 철도가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를 시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철도 중심 네트워크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31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 훈련인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4개의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조건을 적용하기 위해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을, 아울렛에서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실시간 통합 연계 방식으로 전개했다. 특히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동대응과 신속한 수습ㆍ복구가 가능하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 연고 프로농구단의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제휴해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의 홈구장(안양 정관장 아레나) 경기 입장권 구매 시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 카카오톡과 친구를 맺은 후 채널홈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한국프로농구(KBL) 홈페이지나 앱에서 경기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좌석은 2층 일반석(성인・청소년)이며, 한 달에 1인당 1번 온라인 예매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할인과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할인 혜택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경기에 한하며, 향후 지속 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4월까지 열린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한국프로농구(KBL) 통산 정규리그 2회 우승, 챔피언 결정전 4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는 물론 연고 구단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해 자긍심을 고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