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건주병원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주병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를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복지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이 유지되고, 소외계층에 의료적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있는 건주병원은 서정무 병원장 외 최고의 의료진들이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적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과 최신 의료 장비를 겸비해 진료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CGV평택소사점에서 ‘오늘 하루, 영화처럼’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마 속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영화 보는 동안 실컷 웃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를 피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및 과일, 떡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보양식 일부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9월까지 화성시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 대상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 갯벌 등 환경 관련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보양식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따뜻한 마음들이 곳곳에 전달돼 더욱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를 지곶동에 소재한 이편한세상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진행됐다. ▲1주 차(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및 체성분 측정) ▲2주 차(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안정 도모를 위한 원예 수업) ▲3주 차(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체크 및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고른 영양 섭취 등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건강하고 즐거운 노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약사회 임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약사회(회장 최영규)와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약 60대의 실버카를 후원해 평택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630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월 정기적인 외국인 무료 진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약사회가 기증한 실버카 60대(900만원 상당)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남부·북부·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 19명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매월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안부도 확인하러 찾아와 주고, 기운 나는 음식도 챙겨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고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을 모은 1004나눔 기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T서부광역본부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부천시 거주 국가유공자 110명을 대상으로 초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이동식 무료급식차량인 ‘사랑해 빨간밥차’를 통해 손수 삼계탕과 화채를 준비했다. KT 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와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활동을 맡았다. 또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도 함께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KT서부광역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기업 등과 연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예우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윤철 KT서부광역본부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하나 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82) 유공자는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오학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저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송명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나른하고 입맛이 없었는데, 식사에 초대해 고맙다”라며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송명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의 보물인 어르신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