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안양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초빙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은 ‘만화’라는 소재를 활용해 ‘규제혁신・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적 시점’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 이어 규제혁신・적극행정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을 통해 직원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퀴즈를 직접 출제하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들에게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무원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국 최고의 규제개혁, 적극행정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힘써주시고, 저도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올해 6월 2024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정철진 경제평론가가 ‘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최신 경제 경향과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우리의 대응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양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이 협력해 안양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경직된 조직문화를 경감시키고, 업무 만족도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열고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외부 11개 사업장에 사장이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연 바 있다. 또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30세대 신규직원, 차석간담회 등 세대·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직원 고충과 사무 환경개선 필요성, 수평적·효율적·자율적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최근의 흐름에 맞추고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날 공사가 선포한 조직문화 혁신 10대 원칙은 ▲업무 다이어트를 통한 효율 증대 및 회의 시간 감소와 건전하고 즐거운 회식문화 ▲예의와 존중 ▲칭찬과 배려의 문화 정착 ▲업무 떠넘기기 금지 ▲자유로운 휴가·유연근무 사용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등이며, 공사는 이를 구체적인 행동 지침으로 삼아 조직문화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격려사에서“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저부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면배차가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간 광역 이동의 경우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관내 이동의 경우 시·군 이동지원센터가 접수와 배차를 담당했으나, 분리 운영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광역·관내 이동을 전면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광역센터 전면 배차에 따른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문자 및 우편 발송,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전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홈페이지, 모바일(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용 자격 문의 및 등록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바우처택시 이용도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시행으로 더욱 원활하고 편리한 이동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월 9일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성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초·중·고 급별 각기 다른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자리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초등·중등 부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된다. 초등부문은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라는 주제로 엔트리(Entry)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한다. 중등 부문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스크래치 등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고등부문은 안양공업고등학교 XR융합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파이썬, 오렌지3, 코랩 등의 툴을 사용해 아이디어 기획안을 발표한다. 초등부문은 코딩 교육을 이수한 6학년 학생 중 예선을 통과한 7팀이, 중등부문은 18팀이 본선에 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시청 앞 잔디광장의 이름을 지어줄 시민을 찾는다. 시는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이 준공됨에 따라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청 앞 잔디광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언제나 찾아오고 싶도록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명칭의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3건(각 30만 원), 장려상 10건(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중 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정책기획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필요에 따라 광명시가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수상작 발표 후 다른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창작품이 아닌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회수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2024 조류 톺아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환경교육 활동가 및 강사, 주민들의 탐조 역량을 강화하고 조류 생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제별 전문 강사가 이론 지식을 강의하고 구름산 도덕산 일대에서 직접 조류를 관찰하는 등 이론 강의와 현장 탐사를 결합해 진행했으며 ▲새의 울음소리 ▲깃털의 기능 ▲인공새집과 철새 ▲새들의 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조류 생태를 이해하고 생태 보전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동화 스토리 제작 교육 및 환경 북토크 등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철산역 및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광이명이(광명시 이웃 구하는 명예로운 이웃들)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각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약사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도 함께했다. 김군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추운 겨울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기반 마련과 복지공동체 회복을 위해 동별 특성에 맞는 특성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6일~18일, 2박 3일간 2024년 졸업 예정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도 졸업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밸류브릿지(대표 송창현)와 협업하여'제주 기록 여행: 나의 감각과 기억들':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관찰 및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번 캠프는 실무자와 청소년이 한 조가 되어 3개의 조가 각기 다른 장소에 방문하여 기록과 수집을 하고, 아카이브 발표회를 갖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졸업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졸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형성하고,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과 소속감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 청소년은“제주라는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충분히 느끼면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를 받아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연장심사에서는 두 번의 사후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시스템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주요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