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진행됐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이 설치된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답게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 플로깅이 광명시 기후의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의류, 간식, 장난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부스를 비롯해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반함’,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부스 등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릉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지정병원 11개소) 또는 읍면동 순회접종 장소(읍면동 주민센터․마을회관 등)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동 순회접종 접종은 무료이지만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5,000원을 부담하여야 하며,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각 읍면동 순회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읍면동 순회 접종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3명을 읍면동 순회접종에 전담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총 2기에 걸쳐 반려동물 문화교실‘슬기롭개 산책하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교실은 수원시민 24가구가 참여하여 반려견 전문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산책방법 ▲산책 시 발생하는 문제행동 교정 ▲반려견 기본교육(펫티켓·동물보호법) 등 반려견 동반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한 참여형 실습교육은 반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필교 영통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반려인들에게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업은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스타월드에 있는 ‘더 건강하개’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반려동물 수제간식의 생산 과정에서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간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입장도 가능하다. 간식을 만들고 기부한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에서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부터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하여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로,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된다. 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정마다 반려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정원전문가의 이동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식물입양 및 클리닉를 통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평택시농업생태원 상징광장에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는 △공기정화 식물의 이해(아레카야자 심기) △가을꽃 화분 심기(국화 심기) △가을 채소 텃밭 꾸미기(베란다 상추텃밭 심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6회 2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흙과 식물을 만지는 체험 내용이 좋았고, 아이들에게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상반기에도 561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인시 흥덕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 행사인 ‘어린이 가을잔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어린이 가을잔치’는 용인시와 수원시 내 6개 아동기관의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벼 베기, 탈곡, 방아 찧기 체험, 새끼꼬기, 볏짚 공예 등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체험과 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으로 구성된 생태 놀이 체험으로 준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400명에게는 기념품으로 토종 현미 쌀을 한 팩씩 증정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 체험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민 텃밭이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백신을 무상 공급해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견병은 감염동물로부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높기에 키우는 개는 매년 1회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관내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동반하여 예방접종(수의사 접종비 1만원 자부담)하면 된다.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없는 월곶면, 대곶면, 하성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종 신청을 하면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우리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험이 있으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해야 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에서 열린 ‘반려동물 캐리커쳐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료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라베니체 페스티벌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와 함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김포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이를 화면 캡쳐해 1:1채팅 전송하는 시민분들에게 대기 번호표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행사에 참여한 70여명의 시민들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그려진 그림을 받아 들며 모두가 만족한 함박웃음을 짓고 감사함을 표했다. 시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반려인-반려인, 반려인-반려동물 간 서로가 지켜야 할 의식 정도를 체크하고 올바른 반려문화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함께 나눈 오늘의 이벤트가 반려인-반려동물 간 소통의 자리가 됨은 물론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4년 3월 반려동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동구는 27일까지 반려견들의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하여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려서 생기는 질병으로 급성 뇌척수염이 발병할 수 있다. 최근 인천 도심에는 광견병의 주요 숙주인 야생 너구리가 출몰하면서 광견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동물들 간 광견병 확산을 막을 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들의 피해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접종대상은 2개월 이상 동물등록 완료된 반려견이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등록을 한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마리당 5천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420두 분량을 관내 2개 동물병원에 공급했으며, 송림동물병원(송림로 113, 2층)과 동산동물병원(동산로 78)에서 이를 실시한다.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시키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간 내 접종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