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일상 속 걷기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는다. 시는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제4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를 일상화하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5일간 진행한다. 참여자 중 기간 내 15만 보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5천 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많은 시민에게 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직자 및 사회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을 진행해 왔다. 관내 다수의 기업·기관, 사회단체, 안양시 공무원, 안양시의회,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안양시에 모인 모금액은 총 10억3500만원(성금 7억7500만원, 구호물품 2억6000만원)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이 중 성금액 7억7500만원은 영남‧경북지역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에 기부됐으며, 의류·방진마스크·생수 등 2억6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지난달 경북 청송 및 의성의 피해지역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언론에서 ‘괴물 산불’이라고 표현했던 이번 영남지역 산불로 어려움에 놓인 이재민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며 “함께 이 상황을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수많은 기부자 덕분에 시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기부는 단순히 어려움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 시는 6일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해 3개 분야 총 8명의 모범아동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에는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달리는 약 3km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어린이와 가족 등 1,5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요(빠르게 달리는 팀)’,‘느긋하게 달려요(천천히 달리는 팀)’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마라톤 코스에는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을 주제로 한 체험공간이 조성됐으며, 임무수행(미션) 후 마라톤을 이어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신나는 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소회의실에서‘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10명의 시민기자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자단은 지난해 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며, 블로그 분야를 폐지하고 영상과 디자인(웹툰 등)으로 디지털 홍보에 집중한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시설 이용 후기 ▲현장 인터뷰 ▲사업장 취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자단은 안양시 거주 시민과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대학생 3명이 새롭게 포함되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위촉식 기념사에서“공공기관의 홍보도 이제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시민기자단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향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포함해 고객 모니터단, 주민참여예산제 등 시민 참여 창구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공공도서관(10개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만들기 워크숍 ‘전지 작가×삼덕도서관: 움직이는 상상력’(삼덕)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박달), 동화책 속 친구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공연‘이야기 속 이야기’(안양어린이), 독서 후 깊은 교감과 사색을 위한 ‘문장 필사의 나날’(벌말)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박달), ‘아이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이야기’(큰샘어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특강에는 ‘문어목욕탕’과 ‘코끼리미용실’의 저자 최민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석수), 입체낭독극 ‘안녕 나의 고래’(큰샘어린이) 초등생 읽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강아지와 책 읽기’(관양), 키즈 아로마 힐링테라피 ‘비누&샤쉐만들기’(비산),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동안구 내 주요 상권인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 관양시장, 평촌역 일대에서 새봄 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찌든 때 및 쓰레기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물청소 기간 동안 살수차 2대와 노면 청소차 2대 등 총 4대의 차량 장비를 투입했으며, 동안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평촌역상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와 환경공무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몰리는 아케이드 구간과 인근 도로변 일대의 폐자재 등 적치물을 치우는 데에 주력했으며,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와 평촌역 일대에서는 살수차를 동원하여 바닥 면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빗자루질에 이어 살수차의 물 호스로 물청소를 실시하자 노면은 어느새 새 바닥으로 변모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봄맞이 물청소를 통해 주요 상권 거리가 한층 깨끗하고 밝아졌다. 쾌적하게 변모한 환경이 시민과 소상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고객 편의 증진과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고객감동 키오스크 이용 도우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디지털 취약계층, 신규 방문객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객이 키오스크 앞에서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1:1 맞춤 안내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키오스크 주변에 상시 배치된 전담 도우미 직원이 회원 등록, 입장권 구매 등 주요 기능 사용을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으로, 이번 이벤트는 포일스포츠센터 이용 고객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포일스포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을 겪는 모습을 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이벤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향후에는 음성 안내 기능 추가, 터치감도 개선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월 30일, 도시농업공동체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민 대상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공간 조성 및 활용 협력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이용 고객의 정서적·신체적 발달 지원과 고객 만족 향상 ▲도시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의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농업이 시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교육과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시농업공동체 김효정 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 평등한 가치관 함양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의왕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2차례에 걸쳐 각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매매, 가정폭력과 관련된 실태 현황과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공직 사회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폭력 예방 실천 방안을 참석자들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하길 바란다”며“양성평등한 조직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장애인 관련기관 7개소에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경기도와 의왕시가 매년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의왕시는 지난 3월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경기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회 △녹향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한국동아인협회경기도협회의왕시지회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 총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대상 경제교육, 성인장애인 대상 도예프로그램, 청각장애인 대상 체스 프로그램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의왕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만 19세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