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4일~24일까지 관내 24개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된다. 접종 방법은 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 내역서를 작성하면, 예방접종비 5천 원만 지불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접종 후 잔여량 약 2,2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한 경우는 제외된다. 아울러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비는 두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광명시 내 동물병원(16개소)을 직접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에는 지난 20일, 『내 방 속의 힐링 정원』프로그램으로 세류3동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반려식물(일일초)을 전달했다. 『내 방 속의 힐링 정원』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감소하면서 우울감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추가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최근 갑작스럽게 자녀가 사망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화분을 죽은 딸처럼 생각하고 잘 키우면서 마음을 잘 다스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우울감을 극복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에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과실수를 전달하고 재배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대상자 가정에 안정감과 성취감을 도모하기 위한 『애지중지 반려식물 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으로 전 주민 대상 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 독거생활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 1인가구의 우울감과 정서적 치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실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제공한 과실수는 현재 수확할 수 있는 3종(대추,오디,자두)나무로 구성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을 통해 반려식물 재배법을 알려드리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안부를 살피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분들이 식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키우면서 식물이 성장하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보며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는 민간위원장의 농토 무상 임대로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사업을 9월 19일 수확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약40명의 회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모여 약 1,500평 면적에 고구마를 수확하여 모두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점동면 희망온누리 성금, 부녀회 기금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 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쑥쑥 씩씩 희망듬뿍, 작은나눔 큰행복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봉사,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점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장(회장 김금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충종)은 “바쁘신 중에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해 주신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동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제구는 9월 15일 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반려식물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 무력감·우울감이 심화된 위기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 및 사례관리 대상자와 담당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소속 강사의 ‘스투키, 다육식물을 활용한 반려식물 가꾸기’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과 낯선 공간이 어색했지만, 나만의 반려화분이 완성되어 갈수록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가 만든 반려식물에 애정을 주고 잘 관리해서 예쁘게 키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와 대상자 간의 긴밀한 라포(rapport, 사람 간에 생기는 상호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15일, 동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희)는 세번째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 -『초록이와 함께』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저소득 1인가구세대가 반려식물을 같이 만들면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세 번에 걸쳐 독거세대 60명이 위원과 함께 화분에 직접 호접란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희위원장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층 밝아진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으며 이후에도 반려식물의 상태를 공유하면서 안부 확인 등 안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TV 동물농장 안지환 성우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한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선진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TV 동물농장 안지환 성우가 초청되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의에 이어 반려 생활 중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반려인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참여 인원은 20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2023년 10월 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유기견없는도시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은 할 수 없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김포시가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가진 도시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반려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개최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고양이 집사들의 이야기’가 시민 호응 속에 성료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현재 김포시 반려 인구가 약 2만 5천여 명으로 앞으로 1인 가구 증가 등 반려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반려동물을 바로 알고 서로 공존하는 법을 배워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김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고양이 집사들의 이야기’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의 김하연 작가가 진행했다. 강의는 반려동물 기본 상식 OX 퀴즈를 시작으로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는 고양이의 삶을 지켜보고 고양이와 함께 사는 방법과 그들과의 공존에 대한 중요함을 주 내용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고양이는 외래 생물이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다 △고양이는 최상위 포식자다 △고양이는 스스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내용을 알리며, 반려묘 뿐 아니라 길고양이와 함께 사는 법에 대해서도 강연을 이어나갔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반려인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