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전국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비 전용카드인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이하 경기 힘내GO 카드)’를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의 대출 지원 방식과 달리 신용도 하락이 없도록 설계됐다.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50억 원 규모로 시작한 시범사업이 23일 만에 조기 소진되는 성과에 힘입어, 1월 6일부터는 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이용, 인건비 지급 등은 불가하다.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 시행을 위해 경기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으며, 1차로 총 1천억 원 규모를 우선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도내 소상공인 약 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IBK기업은행은 1차 공급 시 250억 원을 부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12일간이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참여할 11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의 14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만 18세 이상의 이천시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가구원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의 상반기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 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으로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근무조건과 지원 자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1월 1일부터 이천시청 누리집 ‘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월 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희망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1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서비스지원 사업군(통합민원실 지원, 민원 안내) 53명, 환경정화사업군(동별 환경정화, 관광구역 환경정화) 47명, 기타사업(새빛돌봄사업, 도시생태농업일자리) 49명 등 총 149명을 모집한다. 1일 4시간 주 5일 근무(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시급은 1만 30원(최저임금)이고, 부대비(5000원),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연차유급휴일이 있다.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8일까지(토‧일, 공휴일 제외)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월 22일까지 사업 부서에서 개별 연락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24년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업해 관내 미취업 여성 119명에게 경기여성취업지원금(최대 120만 원)을 지원했다. 2025년도에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들은 미리 준비해 취업 설계를 할 수 있다. 2025년 모집은 3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59세의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등본/초본, 건강보험납부 자격확인서가 필요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비, 취·창업을 위한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 비용을 시흥시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취업지원금 지원기간(3개월)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간 고용 및 사업을 유지하면 4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두리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다이닝몽드 시흥능곡점에서‘2024년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가족, 근로 지원인이 함께 모여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이 맞춤형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과 장애인 관련 법에 명시된 장애인의 권리를 모니터링하고 이행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널리 알리는 경기도 공모사업이다. 이날 송년 행사는 권리 중심 일자리 참여자와 가족들이 서로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안부를 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준비한 난타 연주와 원 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리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공계진 소장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하며, 장애인 권리 실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022년 화성시가 조성(출자액 45억 원)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용관리 중인‘화성시 창업투자펀드’가 화성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 펀드는 당초 조성 목표 300억 원의 200% 이상의 수준인 687억 원을 결성해 현재까지 10개 기업에 총 138억 원을 투자했으며, 내년에도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화성시 펀드 투자기업 10개 사는 올해 중앙정부 공모과제에서 200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77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고용인원도 최초 투자 시점 대비 80명 이상 신규 고용되어 47%의 고용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이랑텍이 지난해 아기유니콘 플러스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투자기업 중 엘스페스㈜와 ㈜로오딘이 아기유니콘으로 신규로 선정되어 관내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랑텍은 지난해 아기유니콘 플러스로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예비 유니콘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받은 바 있으며, 신기술(NET)·신제품(NEP)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청년공간 및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업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계획 및 전문성 등의 평가를 거쳐 아이스타트업랩㈜이 선정됐으며,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커뮤니티센터(은봉로 297)를 인천 청년공간 남동구 ‘청년꿈터’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어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된 운영을 통해 남동구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아이스타트업랩㈜은 “청년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의 발판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청년들의 문화복지 및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효 구청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아이스타트업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 강화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1년간 추진한 ‘2024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으로, 지난 12월 6일에는 올해 선정된 디딤돌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경력개발 과정과 취ㆍ창업 성과를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디딤돌 사업참여자들은 1년간 단계별 지원을 받으며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탈피하고, 경력개발과 숙련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성장했다. 이번 사업은 6개 단체, 41명이 수료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법인 설립, 개인 창업 등 총 35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85%의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역 내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강사 파견으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이를 사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가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10kg) 9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입주기업협의회 소속 (주)비제이엔비 등 30개 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민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