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2일 라온제나 분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는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된 사단 법인으로서 노인들이 부양의 대상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존경 받는 어른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덕수 의장은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2기 노인위원회 운영 시작을 알렸다.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시장 직속 위원회다. 노인위원회는 올해 광명시 기본사회 도약을 목표로, 어르신 돌봄·건강 증진·일자리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으로 구성된 노인위원회는 4월부터 7월까지 각 분과회의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에서 시에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 중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단 일자리 ▲시니어 분식점 ‘광뽁이네 분식점’ 운영 ▲노인종합복지관 탄소중립 스마트팜 설치 ▲선배시민이 광명시 정책과 복지 혜택을 안내하는 ‘새출발 선배시민 축하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노인위원회에서 발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배추겉절이,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콩나물무침,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43개 마을 50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강정애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대신면은 항상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중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앞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3월 11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 진료와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 다음 일정은 6월 중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국내 한센병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 근절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어르신 정서 지원사업 ‘초월은 청춘 노리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초월은 청춘 노리터’ 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원예 활동, 감정 카드 만들기, 집중력과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우리 동네 지도 그리기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 및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미술 재료비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이뤄진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질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어르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2일 ㈜역전국밥 김명환 대표로부터 국밥 50세트를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받은 국밥 세트는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지역 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국밥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가 시원치 않아 음식을 먹기 어려웠는데,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수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역전국밥 김명환 대표는 “어르신들이 국밥을 드시며 몸과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역전국밥은 2020년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국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얀풍차와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을 위한 생일케이크 후원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 생에 가장 행복한 날’ 사업의 일환으로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이벤트, 1:1 건강상담과 함께 맞춤형 선물, 케이크를 전달하여 특별한 추억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2025년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수원시 대표 브랜드 제과점 하얀풍차는 매월 1회 생신 케이크를 정기 후원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주온영 하얀풍차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홀몸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별한 날이 더욱 외롭고 쓸쓸한 홀몸노인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릴 수 있게 후원을 약속해 주신 하얀풍차 주온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자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3월에 생신이신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은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초대해 정성스러운 한정식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 사업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꾸준한 후원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 이태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고령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영양 듬뿍 식(食) 드림’ 사업을 3월 12일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 특화 사업 중 하나로, 소화가 쉽고 영양가가 높은 죽과 영양음료를 지원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민간 단체와 봉사자들과 협력해 사업 대상 어르신을 선정하고 영양죽과 음료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신 고령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빵이나 떡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수혜 대상자 박 모씨는 “치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현읍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이벤트를 ,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을 각각 실시했다. 모현읍,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 축하 이벤트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10명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10만 원 상당의 생신 꾸러미를 전달하는 ‘독거노인 찾아가는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축하'는 가족과의 교류가 적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이옥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죽전2동, 밑반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