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8일까지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어르신 사진 릴레이 전시회 ‘인생 내껏’을 개최한다. ‘인생 내껏’에는 수원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응모한 사진 24점이 전시된다. 릴레이 전시회는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6월 28일까지, 노인복지관 6개소에서 7월~8월, 4개 구청에서 9월에 열린다. 10월에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전시장을 찾아 사진을 감상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기념한 캠페인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이 함께 전시되며, 시민과 사진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원나무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삶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4일에 송탄동 소곡노인정과 중리노인정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직접 식사를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 특색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칠괴경로당을 대상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고 이번에는 가재동의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직접 만든 대구탕을 제공했다. 이경수 회장은 “관내에서 식당을 하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의 협조로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당을 모실 수 있도록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서 인천시 관내에 있는 식사배달 급식소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하는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협인천본부와 함께 국내산 목우촌 삼계탕 500인분을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창영사회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식사배달 사업하고 있는 급식소 9개소에 전달했다. 기부한 삼계탕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식사배달 급식소 관계자는 "농협인천본부에서 지원해 주신 삼계탕을 무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겨워 하는 어르신들에게 성심껏 제공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시와 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농협인천본부와 함께 어르신 식사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식사배달 급식소 및 농협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 여주시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민선8기 이충우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여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로 4만원 한도로 교통카드 실적을 기준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여주시 관내 및 관내 경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의 편의를 높여 더 활발한 사회 활동을 독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생활 만족도와 전반적인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또한, 여주시는 본 사업 시행 전'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대상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반영되어 복지 급여가 감액되거나 자격이 박탈될 수 있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생신상과 생신선물을 가지고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사업은 매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 고OO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화서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국가유공자 고OO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전하셨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희생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서1동에서는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되도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찜질팩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인생 후반기 새빛 생애진로 설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했다. ‘새빛 생애진로설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우만2동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하나다. 경력 단절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불안감을 느끼지만, 사정상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중장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수원시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빈틈없는 통합 돌봄을 위한 종합 상담을 진행했다. 김진인 위원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가 인생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준비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 공동체로 조성을 위해 사회적 고립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아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준비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중 하나인 '아주 특별한 하루'는 생신날 가족들과 함께하기 어려운 무의탁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와 안부를 전하고자 계획됐다. 이날은 6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5분을 대상으로 손수 만든 음식들과 케이크를 준비하고 많은 사람들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돌아오는 평범한 하루가 아닌, 다가오길 기다리는 특별한 날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돌보는 따뜻함 가득한 곡선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