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30일 병점역 광장에서 ‘2024 병점 광장 축제’를 개최했다. 병점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병점역 광장의 개장 후 첫 번째 축제로, 지역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다문화 체험 △드로잉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난장문화제와 같은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를 향해 다시 뛰는 병점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미디어월 퍼포먼스를 통해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의 특례시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병점광장이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광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장소로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펀치, 경서, 원슈타인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기술을 습득하는 등 긍정적인 인식증진과 정서 안정을 위한 ‘소진 예방 힐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개인 맞춤형 색 자가 진단, 컬러 성향 검사, 향수와 립스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스트레스 관리를 넘어 자신을 돌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유익한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나에 대해 생각하며,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갖게 돼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관내 과림동, 능곡동, 매화동, 목감동, 신현동 지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진행해 돕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11월 29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과 자원봉사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와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로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는 샘터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자체 선발된 문화자원봉사자가 전시실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전시 관람 안내의 자원봉사 활동을 개관 이후부터 계속 이어오고 있다. 샘터봉사회는 삼성 임직원 부인들로 1995년에 발족한 봉사단체로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체험과 시상, 정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식물로 마음 챙김을 주제로 식물 식재와 채식을 하는 체험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식물 명상과 함께 원하는 식물을 골라 화분에 심는 과정을 통해 식물이 주는 마음 안정을 체험했다. 이어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부산현대미술관은 백남준의 예술적 도전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을 11월 30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4, 5에서 개최한다. 백남준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다. 해프닝과 행위예술, 텔레비전과 방송, 인공위성, 대규모 비디오 설치와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그는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기술의 예술적 전용을 통해 흥겨운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인류에게 선물했다. 새로운 기술과 예술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백남준은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백남준아트센터의 소장품과 자료 141점(소장품 88점, 자료 38점, 비디오 15점)이 부산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소장처에서 대여한 총 160여 점의 작품과 사진, 영상, 아카이브 자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2월 14일 평생학습 겨울축제 ‘『아이스에이지』’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와 문화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축제『아이스에이지』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음악공간‘뮤트’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사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접수할 수 있다. 평생학습 축제는 총 3부에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원데이 특강 △가족 캐롤 앨범 만들기 △숏폼제작&발표 스피치 △와인의 이해 및 뱅쇼 만들기 △오징어&조개 해부교실 등 10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체험부스 △양봉(도시 양봉가) △이동하는 동물원 △고추장 만들기 △캐릭터 디저트볼 만들기 등 18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3부 무대공연 △통기타 연주 △아이돌 댄스 △한국무용 등 5개 영역 10팀의 공연이 펼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 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건조 과정을 거친 후 축제 행사장에 재공급 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나 각종 회의 운영 시, 청사 내 입점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가남읍 안금1리 마을회관에서 ‘제1회 안금1리 동네방네 한마음 축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복환 가남읍장, 서영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림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2~2025년, 사업비 21억) '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으며,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주민워크숍, 선진지 견학, 안전·건강·위생·요리교실 등 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까지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빈집철거, 담장정비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금1리 지역사회가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꾸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안금1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 및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인의 날,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시식・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추진한 김포농업 대축제 결과 평가회를 통하여 문제점을 상호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행사계획에 반영하여 더 발전된 행사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시자(683명) 중 93.4%가 전시・체험・판매・시식・시민참여 행사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확대, 먹거리 다양화, 주차공간 개선 등 여러 의견 공유 및 시민 불편해소 방안, 행사 효율성 및 효과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여 개선해 나아가기로 했다. 기타 협의사항으로는 김포농업의 자긍심 고취 및 전통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 및 조례 제정 기념비 설립 등에 대한 의견도 조율하여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가 주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한강유역환경청과‘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이천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부스 내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을 위생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시는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27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 열정(熱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축하공연, 2부 발표회로 구성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의 시작은 ‘1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본 기관 인근에 위치한 고은빛음악학원(원장 고현경)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춘 판소리와 더불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격려하며 1·3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B, 오카리나, 시조 동아리, 라인댄스A, 청춘댄스, 경기민요, 소리향기합창단,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하모니카 동아리, 한국무용, 난타’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