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6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7분을 모시고 13일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에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해 한정식 한끼를 대접하는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려 특별함을 더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든든·튼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파스, 뉴케어와 같은 건강용품과 햇반, 참치, 곰탕, 물티슈 등 생필품을 한가득 담은 꾸러미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어르신 안부확인도 하면서 추가 복지 욕구는 없는지 살피기도 했다.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가 끊겨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오뎅볶음, 멸치볶음, 겉절이 등)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이날 밑반찬으로 지원한 겉절이를 위해 송은섭 남자새마을지도자가 배추를 후원했고, 이모형 이장협의회장과 김화영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이날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수박을 준비하여 힘을 보탰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대신면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함은 물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양로시설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생일을 맞이하신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홀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 케이크,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생신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김현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드시고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에도 건강하실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2일 관내 고색샛터경로당에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에서는 관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방법 및 예방교육 △스트레칭 로프를 활용한 운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하고, 스트레칭 운동도 해서 몸이 시원하고 아주 좋았다. 다음에도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 기초 교육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 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교육하여 남성 어르신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성 강화와 음식을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정서적 만족도를 증대하는데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 금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되며, 학습자 모집은 2024년 7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7월 4일(목)까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의 기초를 배우고, 일상 생활에서 더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4kg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화고등학교의 기금 지원과 학부모회의 조리 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일부 학생들도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김영희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순 매화고등학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한다”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학생들 진로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원에 나선 매화고등학교 교장과 지역 어르신들을 챙겨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 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대야동 주민자치회의 지역복지 분과가 맡아 진행하며, 상반기(5월~8월)에는 보드게임으로, 하반기(8월~10월)에는 노래교실로 구성됐다. 상반기 찾아가는 실버 교실은 총 12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17일 대야동 1통 노인정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야동 내 노인정 3곳(1통, 50통, 41통)에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수 지역복지분과장은 “나이가 들수록 사회 참여 빈도가 줄어들면서 고립감, 소외감, 우울감 등의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야동 어르신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분과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르신들이 처음 접해보는 보드게임인데도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 하반기에 예정된 노래교실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삶과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조성하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총 7회의 어르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같이 신체의 다섯 가지 감각과 더불어 ‘다감, 자신감, 정감, 실감, 쾌감’ 등 마음의 감각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소산서원을 탐방하고 그곳에서의 다도를 체험하는 ‘동네 알아보기’(1회차) ▲전통 즉석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만 90세 이상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웃과 함께 나눠요’(2, 3회차) ▲마사지 오일을 만들고 손, 발을 마사지하는 ‘추억 기억하기’(4회차)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체험 활동인 ‘나를 사랑해’(5회차) ▲걱정 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 파주시에 홀로 거주하는 60대 A씨는 AI 노인말벗서비스 이용자다. AI상담원과 통화 도중 “집에 먹을 것이 없고, 쌀만 끓여 먹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위기 징후를 감지한 담당 직원이 세부상담 후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사례를 공유했고, 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서비스(식사 지원)’를 신청 연계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 노인말벗서비스’ 신청자가 6월 12일 자로 5,012명을 기록, 5천 명을 넘어섰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월 말까지 1,061명 노인에게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는 올해 대상자를 5천 명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했다. rudrl도는 사업수행 담당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31개 시군 노인복지 담당 부서는 물론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 모집했다. 특히, 4월 말부터는 ‘찾아가는 AI 노인말벗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실시하며 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