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위기관리총괄과의 생물테러 대응 체계와 초동조치 강의가 포함돼, 생물테러 발생 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초동 대응 방법과 위기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부천소방서 119구조대는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에 훈련생들은 생물테러 상황 시 감염성 물질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개인보호구 사용법을 익히고, 실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실습도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현장 시연을 통해 생물학적 위협을 탐지하고, 이를 안전하게 수송하는 방법을 숙지하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은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지구대 및 파출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소사·원미·오정 권역의 13개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해 ‘바로희망팀’ 운영 내용과 피해자 지원 절차,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경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치는 112 신고 후 피해자 연계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인지도를 높이고, 연계율을 끌어올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바로희망팀’은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특화 대응팀으로, 112에 접수된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자 및 가족에게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가정방문 상담과 임시숙소 제공, 법률홈닥터를 통한 무료 법률 서비스, 지역 전문기관 및 민간상담소 연계 등 폭넓은 지원이 제공되며, 2024년 한 해 동안 총 1,153명의 피해자에게 5,90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주거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주거복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급여의 적정 지급을 위한 정보 연계 구축, 이원화된 주거상향 지원체계의 비효율성 해소 등 주요 주거복지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부천시 공동주택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 LH 협력단, 영구임대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춘의, 덕유, 한라, 옥길 관리소),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영구임대주택 내 고령 입주 세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주거급여 과지급 환수 문제를 공유하고, 관련 정보 연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소) 측도 협력에 동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자체와 공단이 각각 운영 중인 주거상향 지원체계 간 행정 중복, 대상자 정보 누락, 서비스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민‧관이 함께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천시청 3층 소통 마당에 국세-지방세 통합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종합소득은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이 포함된 모두채움 안내문이 5월 초 국세청에서 모바일과 우편으로 발송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다. 부천시는 원스톱 신고 창구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하며, 민원인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와 자동응답시스템(ARS)신고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납세자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확인한 후,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시스템(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지방세 체납 정리 분야 도내 최고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0만 원도 지원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2025년 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부천시는 남양주, 안산, 시흥, 김포, 광주와 함께 2그룹에 분류돼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체납정리와 체납처분(가택수색, 동산 공매, 정리보류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와 함께, 차량번호 데이터베이스(DB)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공매, 신탁재산 체납액 징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통해 체납징수 시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성장과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기반산업 등 제한된 업종만 입주 가능했으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앞두고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 분야 기업의 유입을 통한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업종을 넓혔다. 확대된 입주 가능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 공사업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4개 분야다. 또한, 시는 입주업종 확대를 통해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조부터 시공까지 연계 가능한 협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의 입주 확대는 향후 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역세권, 역곡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단, 입주업종 확대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해 4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교육과정 계 교육연극 ‘새롭게 만나는 시, 아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3개교, 11개 학급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가 뭘까?’, ‘시인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 모두는 시인이다’ 등의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시를 쓰고, 이를 모아 동시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사전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의 협업으로 교육연극 수업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동시 수업이 학생들에게 딱딱한 수업이 아닌 참여형 수업이 되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 발굴을 위해 ‘2025년 북부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청렴한 북부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활동 아이디어 △불합리한 업무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으로, 청렴한 북부교육 실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가족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정책이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품’을 주제로 5월 DVD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추천작에는 영화 ‘원더’, ‘블라인드 사이드’ 등 가족 간 사랑과 갈등, 이해를 다룬 작품들이 포함되었다. DVD는 1층 디지털자료실에 영화 설명과 함께 전시되며, 이용자는 관내 플레이어를 이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감동을 나누며 따뜻한 정서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5월 선정 도서는 신순재 작가의 그림책 ‘진짜 일 학년 시험을 치다’이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퀴즈함에 넣거나,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에서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