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5일 오후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도농상생 탐색매장 ‘힙촌일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안테나숍 ‘힙촌일기’가 소비자가 잘 몰랐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고, 나아가 도시민이 농업‧농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테나숍 ‘힙촌일기’는 서울 성수동에서 10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도시에서 쓰는 일터, 쉼터, 삶터에서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이색카페, 힙촌홈즈, 팜스토어, 촌캉스 컨셉의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시식, 평가, 구매와 더불어 청년세대(엠제트(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도 제공한다. 송 장관은 “이번 시도를 통해 도농교류를 위한 안테나숍 모델을 마련하여 제2, 제3의 안테나숍이 도심 곳곳에 문을 열어 많은 도시민들께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매력적인 상품들을 쉽게 접하게 되고, 나아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철원군 일대에서 2024년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장 역량 함양 및 탄소중립, 도시정원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광명6동 통장 전원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철원 역사문화공원, 한탄강 주상절리와 고석정 꽃밭 등 도시정원 우수사례를 탐방하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하광호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도시정원을 직접 탐방하고 통장들과 추억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동 현안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알찬 소통과 배움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환경과 관광지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관광명소 덕적도 서포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은 1박 2일 워크숍과 연계하여 전 일정 텀블러를 사용하며 ‘1회 용품 없는 친환경 여행’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해변가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포리 해변의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도 펼쳤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공사 임직원부터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3일 2회차에 걸쳐 안양 등 4개 시의 학교 영양 선생님 대상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현장 방문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주요 관계자인 영양 선생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방문 및 생산자 간담회 ▲농산물 수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지는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2곳(여주 황금향 농장, 광주 토마토 농장)으로, 생산자가 친환경 농업 과정을 직접 교육하고 기후 위기에 따른 농산물 생산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의 품의 유지를 위한 노력을 영양 선생님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양 선생님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농업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체험으로 생산자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에 공급되는 다른 식재료 품목의 공급업체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미진 센터장은 “처음 진행한 이번 수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24일 정기 통장회의 때 오산시 환경과에서 주관하는‘탄소중립마을’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한 실천교육으로 대원2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일상 속의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들을 같이 고민하고, 수업 후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실생활속의 간단한 습관 변화를 통해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통장들이 앞장서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4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개최된 ‘낙엽폐기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방안’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최승용 의원을 비롯하여 이택수 의원, 관련 실국 공무원들과 경기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안양대학교 정민정 교수와 이노섭 교수가 참여했다. 낙엽폐기물은 악취, 배수로 막힘 등 사회적 문제와 소각, 매립 처리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경기도는 낙엽폐기물의 소각, 매립 처리의 대안으로 ‘재가공’ 형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정민정 교수는 “경기도의 낙엽폐기물의 총 수거량은 2023년 기준 9,564톤으로 소각이 70.7%, 매립 2.8%, 재가공은 26.5%의 비중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보고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하는 낙엽폐기물은 전체 발생량의 약 84%나 차지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균 낙엽 수거량이 308.5톤으로 상위 10개 시군의 1년 발생량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낙엽폐기물은 ▲퇴비화 ▲고형연료 생산 ▲바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이 좌장을 맡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방안' 토론회가 24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교통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자전거 이용은 우리가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교통수단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연계한 자전거 정책 추진체계 정립, 생활권 단위의 자전거교통을 반영한 조사ㆍ연구 및 자전거 수단분담률 제고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윤제용 교수는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은 10분 내외의 일상생활권 내에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여 교통수단분담율을 1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간 1,50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1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과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감시ㆍ예측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 10월 25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령이 마련되어 시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령'에 따라,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ㆍ예측 총괄 기관으로서‘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체계적 절차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관계부처가 기후변화 감시ㆍ예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제출된 관계부처의 분야별 계획을 종합ㆍ조정하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ㆍ배포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ㆍ극지분야의 관측망’으로 국가해양관측망, 해양환경측정망 등을 구축·운영하여 해양ㆍ극지의 환경 및 생태계의 기후변화를 관측한다. 이를 통해 해수온, 염분, 해류, 해빙, 해수면 높이 등 기후요소와 이들 요소의 기후체계 내 상호작용, 빙하 유실 등 해양·극지의 이상기후 및 극한 기후와 관련된 감시정보를 생산한다. 이러한 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협력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상호결연도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국제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는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다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23일 황구지천변 고색뉴지엄 일대에서 ‘황구지천 친환경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허수아비 작품 공모전 및 전시회,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공연, △EM흙공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오목천공원 일대에 전시된 허수아비들은 평동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경로당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들로, 평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평동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평동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의 그림대회와 각종 친환경 활동 체험을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깨끗한 평동,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남녀노소 함께 참여해 주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