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 구성과 사업 확대’와 관련해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흥시와 수행기관 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과 수행기관 대표들의 사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 5개 기관이다. 시는 2024년에 79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6,0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각 부서에서 직접 관리하는 아동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적용기관 32곳에서 직원 채용 전후 범죄경력을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5개 국(10개 과), 1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소관하고 있는 취업제한 적용기관에 대한 범죄경력 점검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하고 3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는 성범죄나 아동학대 및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경력이 있는 자는 일정 기간(10년 이내) 관련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이번 감사는 각 부서에서 직접 관할하는 기관 159개소 1만75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이후 사례에 대해 점검했으며, 32곳에서 직원 채용 전후 범죄경력을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미실시 채용자를 대상으로 감사 기간 중 범죄경력을 조회한 결과 적발자는 없었다. 도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범죄경력 점검 업무처리 절차 개선 ▲중앙부처 사업 지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오전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에서 ‘광명시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 강사와 수요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사 경력이 있는 광명시 거주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관내 비영리 교육기관에 연계하여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강사 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올해는 80명의 강사가 ▲기초학습 ▲토탈공예 ▲S/W융합교육 ▲인성교육 ▲실버힐링 ▲식생활교육 ▲반려동물관리 ▲진로직업 등 8개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주간보호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57개소에 강사를 파견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이루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의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는 종료식이 있었다. 이 사업은 만65세 가남읍 거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시작하여 11개월간 18명의 어르신이 가남읍 일대 환경정화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 어르신 중 한명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편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그간 어르신 여러분들 덕분에 가남 시내가 쾌적한 환경이 됐다.” 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2월 중 기본교육 이수 후 임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모두 20명이며, 2개 모집 분야별로는 ▲공업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시설 1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1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12월 28일까지 등록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2월 중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임용 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경기도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17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경기도 농어촌 체험마을 3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 이용진씨는 “도시를 벗어나서 생활해 본 적이 없고 항상 재취업만을 생각하다 용기 내어 귀농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농촌에서 살아보니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막연하게 느낀 농촌 생활을 실체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농촌 살아보기 체험사업은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으로 참여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보다 개선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73만5천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18명은 약 8개월 동안 강천면(가야리) 밭에서 들깨를 심어 수확했으며, 매년 기르고 판매한 농산물을 강천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반장 김운기)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수익금으로 강천면 주민분들 도와드릴 수 있어 일자리 나오며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하시면서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지어주신 덕택에 강천면이 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고자 어르신들까지 힘써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력을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12월 1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모시고 개관 4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색소폰 소리’ 팀의 힘찬 연주와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독창과 중창으로 시작됐다.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이셨다. 이후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실현을 위해 힘써오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에게 유공자의 노고를 기리는 표창 수여가 이어졌고,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지나온 한 해를 추억하기 위한 23년도 사업보고 영상 시청과 수기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자리 참여 현장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참여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밝은 표정과 웃음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천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참여 기회에 도전하실 수 있게 건강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내년 1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 및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주요시설로 물리치료실,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서예미술실, DIY공예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정보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회원은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총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과 취약시설 사회공헌지원, 보육시설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모집인원은 각각 350명과 100명이다. 이용회원 등록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