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인 주민공유 정원 및 텃밭의 명칭을 오는 10월 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자1동 신축 예정 부지(정자동 508-8번지)에 조성되는 주민공유 정원 및 텃밭의 정식 명칭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며, 9월 30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 코너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 또는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0월 11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당선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당선된 명칭을 사용하여 10월 14일 정원·텃밭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의 이름을 직접 정하는 과정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공유 정원·텃밭이 정자1동의 대표 주민소통 공간으로 자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2024년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에서 지난 21일 가을맞이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매월 2∼3회 토요일에 가막들 공원 내 텃밭 공간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교실 체험은 시기별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교육, 가족 미니정원 꾸미기, 반려식물 기르기 등으로 이뤄지며, 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이날 팜파티에서는 직접 키운 루꼴라를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작은 음악회, 텃밭 소감 발표, 반려식물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시에서 농업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식물을 키우며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가족 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세철 도시농업 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기존 농업이 생산성과 수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농업을 매개로 한 공동체간 소통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역 25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경우이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접종 후 잔여량 약 2,1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21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당동쉐프 시즌 4' 세계 속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동쉐프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으로 주말·방학 유휴시간에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청소년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 우선 선발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요리 월남쌈 만들기, 태국 요리 푸팟퐁커리 만들기, 중국 요리 탕수육 만들기, 일본 요리 메밀소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세계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고 하였으며,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도 높았다. 한편, 다가올 10월 12일에 당동쉐프 시즌 4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당동 베이커리'에서 머핀 만들기 등의 베이킹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이천 펫축제에서 반려동물 도서관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 체험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를 주제로 ▲사서 추천 반려동물 도서 전시 ▲필사 체험 필사해보시개(나 개있음에 감사하오/강지혜 외/아침달) ▲부스 방문 시민 대상 추천 도서 목록집 배부(선착순 500명) ▲도서관 홍보지, 소식지 전시와 주요 사업(세천책, 책걸음마, 올해의 책 등)의 홍보를 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2024 이천 펫축제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며 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동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과 22일 이틀간 ‘오산나래 요리공유학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오산나래 요리 공유학교에서 기본반 18시간, 심화반 26시간을 참여하며 다양한 요리를 통해 친구와 협력하고 주도적인 요리 활동을 실행해 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그동안 익힌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본반 학생들은 까불이 강정을 만들어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한 또래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나누었다. 심화반 학생들은 오란다를 만들어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계신 할머님들께 직접 전달하고 복지관에 마련된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나눔 활동을 확장했다. 학생들의 나눔을 받으신 한 할머님께서는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맛있는 과자를 만들고, 이렇게 직접 와서 나누어 주니 너무나 고맙다.”라고 하셨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유학교에서 배운 요리 활동으로 나눔 활동까지 하면서 나의 배움이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요리 공유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인 요리사에 더 가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청년문화실험실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천시 청년 힐링 북콘서트’가 9월 21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년의 날 축제 개최일에 맞춰 '완도살롱 폐업기' 이종인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솔직한 문체와 담백한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인 작가는 고향을 떠나 완도에서 홀로서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청년들의 공감을 얻었고 청년들의 고민 나누기 시간을 가지며 경험을 통한 조언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청년 작가의 경험을 들으면서 같은 세대로서 더 공감이 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문화실험실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북콘서트 성료에 힘입어 다음 달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짝 플로깅’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일반 진료 외 행사로 추진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지난 21일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일반 상담 및 진료▲귀 검사▲피부병 진료▲동물등록 등의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며,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들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진행하는 김포시의 신규사업이다. 처음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반려인 이용이 많은 김포시 하성면 소재 태산패밀리파크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렸으며, 동물병원 등의 일반적인 장소가 아닌 놀이터라는 공간에서 수의사가 건강 상담 및 진료하는 특색있는 자리를 만들어 반려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참여한 시민들이 이 행사에 대해 재차 진행할 것을 요청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상담받은 한 참석자는 “긴 더위가 끝나고 선선해져 반려견과 공원에서 산책하기 좋아질 무렵 공원 안에서 수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무척 반가웠으며 사랑하는 반려견의 캐리커처까지 받을 수 있어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을을 맞아 송도석산의 희망텃밭 재정비와 함께 새로운 나눔을 위한 작물들을 가꾸는 하반기 사업을 시작했다. 고독사 우려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와 지난 4월부터 송도석산텃밭에서 상추 등 농작물을 수확하는 희망텃밭 가꾸기 사업을 8월로 종료하고 겨울철 석박지 나눔을 위해 무 종자를 파종하는 하반기 사업을 준비 중이다.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지사협 위원들은 틈틈이 텃밭에 찾아가 잡초를 뽑고 물을 주며 무 모종을 심는 등 풍성한 겨울철 나눔을 위한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텃밭 경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하반기에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풍성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반려견 가족을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숙박상품 기획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기어때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90여 곳의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박에 2만 원, 2박 이상 머물 시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10월 연휴를 맞은 여행객의 예산 절감과 인천 내 숙박업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상품 기획전의 예약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단풍 감상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및 오랜 사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