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과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의료관광협의체 중 부천세종병원이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의료기관 투어, 팸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제 사례와 마케팅을 바탕으로 글로벌 웰니스 사업 확장에 관한 활발한 정보 제공과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먼저 기조 강연자로 나선 유성준 부천시 문화교육국장은 부천 의료관광 산업의 글로벌 소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근민 세종병원 전략기획 본부장이 세종병원 의료나눔 사업을 설명하고, 최유리 HERE UP 대표가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셀 카즈메디 에이전시 대표가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사례를 설명하고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623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 초·중·고 세계시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시민한마당’은 인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지구촌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와 ‘인천항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중국 현지 시장 정보 및 풍부한 회원 인프라를 보유한 SKIFFA가 만나 상호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항 발굴 ▴인천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증대 방안 마련 및 인센티브 지원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물류 시장 정보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중국 상해 IPA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SKIFFA와 공동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더불어 인천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항장 음식(만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개항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음식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개항장을 대표하는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류의 인기를 견인하는 케이(K)-푸드의 매력을 체험하고 개항장의 다채로운 문화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만두’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부두 노동자들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차이나타운의 중국식 고기만두와 신포동의 이북식 만두 등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방송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K)-푸드’로 주목받으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과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 ‘온기나눔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하남역사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이 만든 팥주머니 찜질팩은 하남시 거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하남역사박물관의 방문으로 하남의 역사화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가교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교류의 중요성, 상호 존중,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있어 협력의 힘이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개최를 축하드린다”며“부천을 방문해주신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행사를 준비해주신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님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원 여러분, 부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우리 시는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를 6년 연속 개최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부천시는 심장질환, 5대 암, 뇌혈관 질환에 특화된 종합의료기관이 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해 의료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특히 부천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제 행사를 열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좋은 도시이다”며“부천시의회는 부천시가 지리적, 문화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고 의료관광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한 환자에 대한 비대면, 대면 작업치료 중재군의 비교 연구 결과(Depression, anxiety and insomnia among isolated covid-19 patients: tele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vs. conventional one: a comparative study) 비대면 및 대면 작업치료 중재군 모두 정신건강 개선에 효과적이었고, 대면 작업치료 중재의 경우 퇴원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효과가 유지되었음을 밝혔다. 안성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환자들의 불안, 우울,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면 작업치료, 운동치료, 상담, 교육 등의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불안, 우울증 및 불면증을 줄이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연구는 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의 경우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격리 병동에 들어가 서비스를 제공 하여 많은 환자가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대면과 비대면의 심리재활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nb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피플루언서 2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피플루언서’는 재단의 영문 약자(PIEF)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단어로,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영상 제작 교육을 받고 지역과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한미 참가자들이 평택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교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피플루언서 2기는 콘텐츠 기획 능력 심화 교육과 최신 인공지능(AI) 영상 편집 도구 실습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3차례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심도있는 영상 제작 기법을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미 참가자 간의 팀 매칭을 통해 문화적 이해와 우정을 쌓고, 미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한미 양국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n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떡만둣국 25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겨울 추운 계절을 보내는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한미경)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 한미경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1층 아름인도서관에서 예비중학생 학부모교육 ‘교복을 입고’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들에게 진학 준비 및 학교 적응에 필요한 학업·생활 정보와 성적관리, 진로 대비와 같은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직 중학교 교사는 직접 교육 참가자들에게 초등학교와 비교하여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출결 관리, 봉사활동 시간, 자유학년제 등 기본적인 중학교 학사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첫 자녀라 초등학교 입학과는 또 다르게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보다 막연한 걱정이 앞섰다. 중학교부터는 성적관리도 중요해진다는데, 내신이나 아이의 진로지도 등을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오늘 교육으로 마음이 좀 놓였다. 아이를 위한 더 현실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부곡중 교사는 “다문화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수강 태도와 자녀들의 예비 중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이고 예리한 질문들에 깜짝 놀랐다”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