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27일과 2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총 2차에 걸 참여자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사례발표를 통해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 나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사회에 봉사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보다 350여 개 증가한 2,740개로 오는 12월 초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4천77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예산 161억원 대비 40억원이 증액한 201억원으로 참여자 규모도 올해보다 316명이 많은 4천778명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 3천155명, 사회서비스형 970명, 시장형 490명, 취업알선형 163명이다. 노인일자리 신청자격은 공고일(11월 27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유형에 따라 60세 이상 가능)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공공근로 등 다른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근무기간 및 급여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11개월(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에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에 월 63만4천원이며, 그 외는 근무처의 근무 여건에 따라 상이하다. 내년도 급여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향돼 공익형이 올해 대비 2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4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수는 ▲지역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5,119명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809명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는 시장형 379명 ▲구인처와 구직자를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133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공형(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민간형(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며, 사업단별 참여 가능 연령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2024년에는 총 116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학교 교통‧급식 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 ▲경로당 도우미 ▲공공행정업무지원 ▲노인·보육·장애인시설 도우미 ▲취약계층돌봄서비스 ▲시니어카페 ▲시니어편의점 등이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변화 및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 2개소(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를 추가 선정해 부천시니어클럽 등 총 13개의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수행기관은 12월 모집기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7일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가 복잡하여 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드렸으나,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금에 의한 지원사업 시 여건이 안 되는 곳은 다른 지원사업으로 대체하여 구마다 지원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 제공기관의 검증과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108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918명이 참여하게 되며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지급단가 및 선발인원 등은 내년도 예산 규모 확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되며 유형별로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상담 및 신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여기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 후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4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소양 교육과 부정수급,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사항, 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유용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1월 24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신중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설계에 필요한 교육 및 후속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올해는 행복·재무·인생 설계 등의 공통 교양 과정과 함께 뷰티 e커머스 MD 양성과정, 조향사·라탄공예·드론 전문가 과정 등 총 10개의 주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본 교육 과정에는 총 156명의 신중년 시민이 참여했으며, 1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학습자 및 우수 학습자를 선발하여 시상했다. 또한 참여자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성과공유회 자리도 마련하며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업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들이 인상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를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동구는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2~24일까지 열렸다. 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43개 사업 2천6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45개 사업 2천9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회는 2023년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강연,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27일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클럽은 평가대회에서 우수참여자 표창, 기부 물품 전달, 우수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나눔이(e)음사업을 통해 마련한 재생 물휴지 2,010개를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고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우수참여자로 표창을 받은 김윤자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이 생겼다.”라면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하루하루 일상이 즐거워졌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2월 15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가 모여 지식․경험 등을 공유하는 ‘경기인생캠퍼스’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 공간을 제공하는 경기인생캠퍼스를 옛 경기도청사와 수원시 서둔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등 2곳에서 운영했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인생 목표 설계 12단계, 전원주택 짓기, 지혜로운 21세기 조부모 되기,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등 각 분야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을 공유했으며, 이 중에서 완성된 그림 작품 등 20여 점을 이번에 전시하게 됐다. 도는 향후 그림 외에도 음악회, 사진전 등 경기인생캠퍼스 결과물을 도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베이비부머(중장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시회야말로 경기인생캠퍼스가 지향하는 목표이며, 베이비부머(중장년)가 주체로서 그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 기술을 스스로 나누며, 소통과 화합한다는 점을 보여준 좋은 예”라며 “경기도는 베이비부머(중장년)가 가진 역량으로 새로운 베이비부머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며, 많은 분이 인생캠퍼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