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최근 꽃샘추위에 따른 개화시기 지연 및 전국적인 산불 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하여 12일 하루만 개최한다. 아울러, 최근 산불 재난 상황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축제 분위기 또한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1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버스킹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은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며 ▲벚꽃 포토존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실습 교육 프로그램 ‘소소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반려견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자극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보호자와 함께 안정적이고 차분한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0일과 5월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Bake29s’ 내 반려견 운동장이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 10마리이며,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위해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사전 미팅을 진행해 성향, 식습관, 문제행동 등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권역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3월 2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봉담2생태체육공원(북부권) ▲8월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서부권) ▲9월 향남읍 도원체육공원(남부권)에서 개최된다. 또한, 권역별 콘서트와 함께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권에서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동탄호수공원과 도시공원을 배경으로 ▲화성특례시 출범 특별한 콘서트 ▲화성 루나빛축제 ▲화성 재즈페스티벌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숲 아트스타쉽’ 전시 등 감성적인 공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권에서는 정조대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3년 치매 역학․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통계청의‘장래인구추계’자료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수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2일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에서‘노년기 뇌건강 바로알기’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노인 뇌건강분야 전문가로 초빙된 정영희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의학적 원인부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정영희 교수 특강에 이어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간적 존엄성을 주제로 ‘휴머니튜드 케어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치매 환자를 인간으로 대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술이자 철학이다. 교육은 휴머니튜드 케어 핵심기법 3가지 ▲바라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챌린지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 등을 고려하여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를 축소 운영한다. 당초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과 무대공연은 취소하고 ▲소규모 버스킹 공연 ▲환경친화적 기획행사(EM흙공체험존,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등) ▲그림그리기 대회 ▲ 먹거리존 등 차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모금 참여 안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먹거리 수익금은 이웃돕기(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등)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구는 “다중밀집 사고 등 축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상황반을 구성하고 자율방범대 및 안전관리 요원을 행사장에 배치해 안전순찰 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3월 28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대표 지역 축제인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주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신면이 함께 진해 군항제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축제 활성화 전략에 돌입했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퍼레이드, 군부대 개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전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에 접목 가능한 성공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 일정 중간에는 문경휴게소를 경유하며, 이곳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경유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여주의 관광 비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신섬(당남리섬) 축제가 있으며, 여주시가 보유한 자연·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4월 2일 1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추진 진행상황 브리핑과 함께,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 ~ 5월 11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개막한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축제장을 찾아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축제가 끝날 때까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아와 즐기길 바라는 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ㆍ제약, 2차전지 신소재,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벌 제약사인 ㈜에스티팜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기술학교에서 양성된 청년들이 ㈜에스티팜에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시흥스마트허브와 반월 공장을 기반으로 68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저분자 약물(Small molecule)부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및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리보핵산(RNA) 기반의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기술은 유전자 조작, 질병 치료, 생명과학 등 연구에 폭넓게 활용되는 기술로, 아시아 생산능력 1위, 글로벌 3위의 제약사로 손꼽힌다. 4월 2일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스티팜 대표 이사인 성무제 사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특화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산업 육성과 첨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ㆍ박사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바이오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하고 산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연간 30억 원 (5년간 15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핵심 거점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시흥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된 후,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우선시공분 계약, 바이오 선도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운영, 경기형 과학고 유치 등 시흥시의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산업 바이오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며, 시흥시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첨단 바이오 의약품 관련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