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콤마로지스틱스 대표이자 여주시 오학1통 부녀회장인 김경회 씨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학생들에게 연속으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담은 기부를 하고자 하는 김 부녀회장의 뜻이 담겨 있다. 김 부녀회장은 “학생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그 여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연속된 장학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진심 어린 동행”이라며, “김경회 부녀회장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과일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글로벌봉사단 소속 다문화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레몬청과 복숭아청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 지원, 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23일에 ‘2025년 여주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과정 6회차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충북 충주시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 사례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및 여주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행정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해 구성 및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사업아이템의 구체화 및 적용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오전에는 달천동 달래강마을조합을 방문하여 협동조합의 구성과정과 운영 실적, 성과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거점공간 운영시설(VR 실내 스포츠교실, 생활체육시설, 북카페, 동아리실, 무인카페, 공유주방, 로컬푸드 판매점 등)에 대해 견학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지현동 지현문화플랫폼으로 이동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협동조합에서 거점공간을 운영관리한 노하우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협의체에서 충주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을 통해 조합설립 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지난 7월 24일 ‘2025년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과 도예 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눈 자리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소성하는 과정을 앞두고 열려 더 뜻깊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기술 전수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맞춤형 실습과 도예 명장의 세심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명장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개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는 감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도예명장들 또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과정을 더 깊이 있는 기술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받아들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두 명이 여주로 요장을 옮겨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여주전통도예협회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여주시는 올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점동면에 위치한 ‘영춘농원’을 방문하여 4차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여흥힐링팜 사업을 시작으로 ‘푸르메소셜팜(오학)’, ‘산속애 농장(북내)’, ‘천연쟁이꽃뜰(양평)’을 방문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4차 ‘여흥 힐링팜’사업에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8가구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영춘농원(점동면 가남로 1126-1)’을 방문하여 복숭아따기 체험, 빙수만들기, 수제버거만들기 체험과 깡통열차를 타고 복숭아밭을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여흥동에 재능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7월 26일과 8월 2일, 이천시가 주관하는 ‘2025 이천시 과학 인재 양성 캠프’에 참여해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이천시가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AI와 관련된 로봇 코딩 활동 ▲과학 원리를 응용한 창의 활동,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과학 강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활동하며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정과 학교의 교육적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체험과 소통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감일동은 25일 초복을 맞이하여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감일동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삼계탕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조리하고, 이를 유관단체 회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기간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구본규 새마을협의회 회장도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어르신들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감일동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감일동 새마을 혐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4일 60계치킨 하남신장점(대표 김현성)은 하남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치킨 225마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60계치킨 하남신장점 김현성 대표와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정숙자센터장,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 이지숙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성 대표는“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기쁨이 되고자 치킨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김현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치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 225마리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2025. 8월부터 2026.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7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승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나사렛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우주영 교수의 ‘이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실질적 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김재국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과 김민영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이영숙 한국장애인 부모회 이천시지부 회장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역할과 방안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여전히 불편한 사회적 인식을 느끼며 관련 복지서비스의 부족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이천시는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내용과 방향을 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서비스 제공 실천과 실질적 집행의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주요 사업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먼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상 사업은 ▲이천시립화장시설, 이천과학고 등 각종 복지·문화·교육 시설 건설 사업, ▲부발하이패스 나들목(IC) 조성 등 주요 도로 건설,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3개 역세권 개발사업 등 총 54개 사업으로 각 부서장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행정절차 및 재정 상황 등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보고한 역점사업들은 이천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의 성장판을 여는 과업들로서 사업의 완성도와 속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공모사업 보고에서는 총 71건, 1,573억 원 규모의 국·도비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