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과 6.25 전쟁 없는 나라”를 주제로 열린 백운호수초등학교 백일장 대회의 우수작을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사의 ESG 경영 실천 노력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백운호수초등학교‘숲이랑’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진지하게 풀어낸 문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화와 희생에 대한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는 상생의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건강한 밥상’ 지원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매월 두 차례 고등어조림, 불고기, 장조림 등 5~6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초월읍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없고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축제 준비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주수 곤지암읍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 김영일 곤지암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과 소머리국밥 대표업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축제 위원으로 위촉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3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오는 11월 2일, 곤지암 5일장과 연계해 곤지암역세권 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이전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제3회 축제를 통해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곤지암의 대표 향토 음식인 소머리국밥을 주제로 열리는 먹거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통1동 생활관리사 13명은 총 111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정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홀몸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업무상 고충을 경청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수행기관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 이후 불볕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탁한 여름이불 15채를 생활관리사에게 전달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 안전을 위해 말벗이 되어주고 보살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취약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생활관리사분들도 무더위에 건강 챙기면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9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통합 프로그램인 ‘굿모닝 건강교실’ 3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통구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밴드를 활용한 기본 동작 익히기와 전신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한 신체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실시 안내 등 건강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예방의학적 인식 향상과 건강관리 실천을 도왔다. ‘굿모닝 건강교실’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1회씩 진행되며, 특히 각 회차별 주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수원시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사업’으로 수원시 10개소에서 모기를 채집하는데, 지난 6월 23일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발견했던 7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발견한 이 모기에서 다행이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작은빨간집모기는 전국에 분포하고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종으로 수원시에서도 매년 소수 개체가 확인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결과에 따라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에 특화된 모기 감시·방제 사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예방접종과 더불어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등 예방 수칙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8일 오후 2시, 보훈회관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영화 '오! 문희' 무료 상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 '오! 문희'는 손녀의 사고를 추적하는 치매 어르신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으며,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영화에 몰입했다. 특히 영화 관람 후 많은 주민들이 밝은 표정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려냈고, 관람 중에는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오고,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한 어르신은 “이런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행사장 안내와 어르신들의 안전한 관람을 도우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이해는 공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우산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폭염 시 양산 사용만으로도 주변 온도를 약 7℃, 체감온도는 10℃까지 낮출 수 있어, 무더운 날씨 속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여소에 비치된 장부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양산이나 우산을 수령하면 된다. 1인당 최대 7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한 장소로 반납해야 한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10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성남시 기업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 성장과 고령화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요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를 중장기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보고 전략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해 호치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매칭, 운송비 지원,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돕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7월 14일과 8월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여름 특집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문화의 날’은 매달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북카페를 공감과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에는 해금 병창 공연과 책을 통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7월 14일 정오에는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해금 병창 공연이 열린다. 국악의 현대적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한 해금 병창 연주자 ‘모래’가 해금과 피아노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자작곡과 전통곡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여름 한낮 북카페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8월 9일에는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독서 모험’ 행사가 펼쳐진다. 김동식 작가의 강연 ‘내 인생을 바꾼 책’을 시작으로,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놀이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며,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북카페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7월 공연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8월 행사는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