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7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승용 595대, 전기화물 112대를 보급했고,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상반기 잔여물량과 합산하여 전기승용 1,180대, 전기화물 565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반기 총 1,745대의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923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은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기존 노후 전기차를 폐차하고 전기차 재구매, 전기택시 등에 해당하는 경우, 화물은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기존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 전기택배 등에 해당되는 경우 일부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실시한 것으로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처분 및 가택수색 실적, 부동산 공매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실시됐다. 김포시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시스템 도입 △압류 부동산 공매 적극 추진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 실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신속한 채권확보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 등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징수 전략과 적극 행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모담의 저녁, 삶을 바꾸는 돈의 언어' 프로그램을 7월 18일에 17시~2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주택문화연구소의 우용표 소장으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 도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을 기반으로 최신 경제 이슈, 돈 공부 등 주제를 다루며 어렵게 느껴지는 재테크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 성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 지식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도전받는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를 운영한다. 부제는 ‘민주주의적 감수성: 예술로 돌아보는 시민적 성찰’로, 이번 프로그램은 제도나 투표로 환원되지 않는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후지무라 마이 광운대 교수, 미술사학자 최열 등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총 7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각 회차는 예술,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민주주의의 본질과 시민적 성찰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1층 통합데스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과 민주주의를 매개로 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사회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교육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담임 및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올해 처음 시도한 지역 자체 기획 진학지도 연수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대입상담 프로그램(대교협, 수시나비 등)의 실제 활용법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램 적용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교사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 차원의 자체 진학지도 연수를 월별로 기획·운영했으며,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6월 12일 인하대학교 ▲6월 24일 아주대학교를 거쳐, 이번 7월 1일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입학설명회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을 방문해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문화공간 및 관광 인프라, 문화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를 면밀히 분석했다. 첫날 방문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조선소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도시재생 사례로,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 공간의 운영 방식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튿날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기업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추진 사례와 민관 협력 모델을 공유받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1일 하남시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현장 유공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에 힘써온 윤 의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박선미 윤리특별위원장과 하남시 최현숙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역복지 발전에 헌신한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땀과 헌신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운영되고, 경기도의 사회복지 기반이 더욱 튼튼해진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과 정책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사회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인 ‘로봇랜드’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로봇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 현장과 로봇타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으로부터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또한, 로봇타워에 입주한 기업들을 만나 이들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노고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뿐 아니라 로봇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천에서 시작해 인천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로봇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6일 ‘2025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동행 활동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병원동행 봉사활동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봉사자들이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봉사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드릴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가 된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봉사자는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 조율이나 차량 접근성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때 센터의 빠른 소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행정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병원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병원동행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동행 활동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이 다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도는 모집 인원 305명 가운데 지원동기와 삶의 전환 의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15주간 ▲생애전환 교육 ▲2박3일 지역답사(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 중 1곳) ▲팀별 소규모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9월부터 시작되는 지역 프로젝트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또는 워킹홀리데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병갑 파주부시장, 최종훈 인제부군수, 김충복 고령부군수, 안순엽 남원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