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함학기 지정 골프장학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선발된 함학기 장학생은 모두 3명으로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함학기 장학생은 관내 운송업체인 영진교통(주) 함학기 회장의 기탁 취지에 따라 골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신성고등학교 골프 전공 학생들을 선발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꿈을 이루고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함학기 회장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된 이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함학기 회장이 기부해온 금액은 총 6천500만 원에 달한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13년째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영진교통 함학기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학기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세계를 빛낼 수 있도록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8일 오전 11시 팔달구 여성축구단을 방문하여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오찬을 겸한 격려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10월 19일에 개최될 수원시장애인축구협회장배 어울림 축구대회의 승리를 기원하고 여성축구단원들과의 소통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과 감독, 팔달구 여성축구단 20여 명 등이 함께하여 구단의 지원 방안과 활동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002년 10월 4일 창단해 송태헌 감독과 최성경 주장 등 40여 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2024년에는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을 이루어 내기도 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함께 땀 흘리고 하나가 되는 화목한 팀 분위기가 너무나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동행 보호자들에게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무료입장 행사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임산부의 날 맞이 수영장 무료입장은 12주 부터 32주 차 임산부와 그의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또한, 서창어울마당은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레인을 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임산부의 날 무료입장 행사가 출신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9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 e스포츠 아카데미’의 대회 운영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47명의 교육생과 인천T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운영됐으며, △e스포츠 산업·종목 이해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e스포츠 방송 제작·연출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가 주최하고 게이밍 기어 전문기업 ‘스틸시리즈’가 후원하는 e스포츠 실습대회를 운영해, 실습생들이 492명의 선수가 참가한 총상금 800만 원 규모의 실제 e스포츠 대회 운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e스포츠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어서 취업 포트폴리오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현직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커리큘럼을 계기로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10월 12일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 e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는데 실력이 다들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무엇보다 모두가 다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용인 지역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룬다. 총 20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8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오는 15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전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직접 동선을 살피는 등 교통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황 부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과 관람객들이 시가 마련한 임시주차장을 적극 이용하고 셔틀과 경전철,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해달라고 강조했다. 황 부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삼가역, 용인시청 주차장 간 도로의 인도가 협소해 보행자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용인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분들의 협조를 받아 경기 종료 후 관람객들이 퇴장할 때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더욱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생존수영협회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관내 최초 생존수영인증 수영장 선정을 목표로 생존수영 교육장 안정성 점검과 생존수영인증 취득을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영역 확대와 차별화된 강습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사업소에서 수영장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스포츠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획전시 '스포츠에 과학이 있다고?'를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에서 기초과학이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람과 포물선 운동을 이용하는 양궁, 공의 회전력과 탄성력을 이용하는 탁구, 그리고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다이빙 등 이번 파리올림픽과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10가지 스포츠 종목 속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과학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편리함을 주고 있음을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스포츠가 과학을 기초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향후 인천을 빛낼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의 준공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난 3월 착공해 면적 1만5천65㎡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그동안 남한산성면에는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이후 첫 번째 체육시설이 준공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대한민국-이라크전과 관련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관람객 등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보고 교통ㆍ안전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려 수송‧운송, 교통‧통제, 안전 등 5개 분야 세부 대책을 세웠다. 우선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디움 내에서 일하는 시ㆍ협업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날 일반 차량의 스타디움 출입은 제한된다.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또 시청(1388면)과 명지대(800면)를 비롯한 7곳 임시주차장에 6534면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