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새빛톡톡’ 앱을 통해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69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10월 15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서 동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조사는 축제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도 축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매우)만족”을 선택해 축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참여자들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참여자 중 56%가 팔달구 관외 거주자라고 응답해, 이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팔달구를 찾아준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새빛톡톡 앱을 통해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새빛톡톡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1월 6일,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브니엘의 집’ 거주자들을 초청해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뇌병변 중증 장애인 10명과 봉사자 15명이 함께해 박물관의 상설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1층 기획전시실 《두 개의 DMZ》와 3층 《컬러풀 정글》을 통해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하고, 2층 《바람의 나라》와 《우리 몸은 어떻게?》 전시에서 신체 활동을 즐겼다. 김수성 학예사의 전시 해설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전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자연 예술 프로그램 〈나의 무드등 만들기〉에서는 투명 필름, 램프, 끈, 도안지, 색연필 등을 활용해 자신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송문희 관장은 “올해도 박물관의 고유한 콘텐츠를 통해 경기도 슬로건인 ‘더 고른 기회’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이 차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회색빛 일상에도 오색줄기 빛나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동호회 ‘온아한'에서 기획한 작품전시로, 전통 미술양식인 ‘단청’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온아한 동호회 대표 정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단청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시에는 동호회 회원 장민경을 비롯한 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1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들이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의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다양한 역사 및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5년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공립박물관 학예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인천 지역 공립박물관 학예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관내 16개 공립박물관에서 50여 명의 학예인력이 참석했으며, 12월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심장박물관 등 인천에 소재한 국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박물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전시’를 큰 주제로 하여‘관람객을 위한 특별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기량 전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이 ‘대중을 향하는 박물관 전시’에 대해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이어 최근 개최된 특별전 4개를 선정하고,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가 기획 의도와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작년 부산박물관의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를 기획한 부산근현대역사관 송영진 학예사를 특별히 초청해 다른 지역 공립박물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 박용운 송암미술관 학예사가 금년도 특별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1,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에 기대감을 표했다.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9일 능곡어울림센터 잔디밭에서 시민 100가정(3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제4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김장 축제는 관내 고등학교 급식에 출하하는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파 등의 신선한 재료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농민들이 함께한 직거래 장터, 학교급식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 전통놀이 부스와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나들이가 됐다. 센터는 김장에 들어가는 모든 채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해 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행사 진행에는 센터의 식생활강사단, 학교급식 서포터즈,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보조진행자로 참여해 가족들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안내하고 재료에 대한 설명과 김장 축제의 의미를 전달했다. 김장 축제를 준비한 이미경 센터장은 “올해 심해진 이상 기후로 농작물의 피해가 커 걱정이 많았는데, 농민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무사히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산자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처인구의 한 카페 야외정원에서 지역 주민과 가을 정원 음악회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한국복싱진흥원이 장애인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음악회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이진규·김영식·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당협위원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성범 전 국회의원, 유승민 전 IOC 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으로 멋진 가을날 장애ㆍ비장애 구분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취지의 뜻깊은 음악회를 개최해 준 분들과 참여해서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음악으로 힐링하시고 가을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백석예술대학교 교수가 음악회의 총 음악감독을 맡았고 사단법인 반딧불이 소속 난타팀 ‘반디스틱’, 최준원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소속 우크렐레 연주팀 ‘해피스쿨 울림’,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모인 문화예술단체 ‘가온솔로이스츠’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여행가는 가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떠나세요. 대한민국정부 인스타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 마음껏 만끽하시라고 다양한 여행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교통 - 관광열차 50% 할인(주중 및 주말) -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 - KTX 1만 원 할인권 제공(선착순 1만 명) 여행상품 특별 할인전 - 지역 여행상품 최대 30% 할인 - 농촌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이 외에도 각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행사, 공연, 이벤트까지! 풍성한 놀거리 혜택도 확인해보세요! ☞ 2024 여행가는가을 '이벤트 참여 방법' ※ 이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정부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 1.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친구, 혜택 알려주고 싶은 친구 댓글로 @태그 또는 2. 대한민국 정부 해당 게시물을 내 피드에 공유하고 인증 댓글 [이벤트 기간] 2024. 11. 08.(금) ~ 2024. 11. 14.(목) [이벤트 선물] 커피 상품권 (10명) [당첨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월 2일, 덕풍천에서는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4 하남시민 행복축제 ‘걷다, 덕풍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 ▲시민 건강 증진 ▲하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가족 참가자를 위한 패밀리 코스(2km)와 걷기를 즐기는 참가자를 위한 챌린지 코스(7km)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이벤트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가을의 덕풍천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년 열리는 마을 축제가 됐으면 한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남시로 이사 온 지 1년이 넘었지만, 덕풍천은 처음 와봤다. 새로운 장소를 알게 되어 좋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날이 좋은 가을, 이웃과 함께 덕풍천을 걸을 수 있어 행복한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에 올 겨울 산타마켓이 찾아옵니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만여 명이 운집하며,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비롯한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일몰 후에 운영해 거리를 밝히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해 행사를 발판 삼아 올해도 겨울철 대표 랜드마크형 축제로 찾아간다. 올해 축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 삼았으며, 해당 축제가 오산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 23일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진행 오(oh)! 해피 산타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평일 오후 5시~9시30분이다. 주말에는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