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효성초등학교 봉사활동 프로그램 『통통 봉사단』에 참여하는 8명의 학생들과 담당 사회복지사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손편지와 함께 손수 만든 효자손, 크리스마스 LED전등 등 생활용품 10세트를 우만1동에 기부했다. 효성초등학교 김중희 사회복지사는 “『통통 봉사단』은 5~6학년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2015년도부터 매 반기별로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직접 만들어 드리는 봉사를 해 왔으며, 올해 겨울에도 학생들이 3개월 동안 생활용품 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 선물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통통봉사단 학생들의 나이는 어리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큰 것 같다.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나갈 여러분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생활용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우만1동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20일 연수구청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동행 자원봉사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동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병원동행 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통하여 자긍심과 동기부여를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병원동행 활성화 방안 및 개선점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3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은 급속한 고령화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노인돌봄 공백 등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만 65세 이상 거동 가능한 기초연금 대상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포함 ▲ 장기 요양 등급자 등 유사중복 수혜자는 제외)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병원 동행 시 이동 및 접수·수납, 처방 약 수령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동행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들은 “병원에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들의 친절함 덕분에 서비스 이용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사업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20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동지팥죽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어르신 팥죽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동네 어르신께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이날은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을 함께 만들고 세시풍속에 관해 얘기를 나누며 동짓날 한 해의 액운을 막는 팥죽을 함께 나누어 먹었다.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체력을 회복하실 수 있는 온정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갈수록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자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9일, 지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 3명(난영헤어, 레삐헤어코디, 미요쁨헤어샵)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 봉사활동은 지동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8월부터 시작된 이·미용 봉사는 현재 세 번째에 불과하지만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미용봉사로 깔끔하게 머리를 자른 어르신은 “거동도 힘들고 날씨도 추워서 멀리 가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해줘서 감사하다. 8월에 했을 때도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도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원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만족하신다니 더욱 감사하다. 2024년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탄3동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 염색 및 펌, 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사업은 매월 셋째 월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매탄3동 소재 안양승이발관에서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승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매달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정기적인 봉사가 쉽지 않음에도 이용봉사를 해주시는 안양승이발관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기뻐하니 마음이 흐뭇하다.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 18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12차례 추진했다. 정왕본동은 주거취약 독거가구가 특히 많은 원룸 밀집지역으로,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자녀는 물론 친인척도 없이 홀로 지내는 노인이 많다. 이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관계망이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당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열 분을 모셔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왔다. 기존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들을 활용해 ‘고향참우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파리바게트 정왕시장점’, ‘SM갤러리’에서 케익과 화분 선물 등을 후원받는 등 매월 어르신 생신을 뜻깊게 만들어왔다. 올해 생신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 년에 한 번, 내 생일을 누군가가 기억해 주고, 함께 축하받을 수 있어서 끝나고도 사진을 보며 생각이 난다”라며 “내년에도 행사가 계속돼 다른 노인들도 이런 시간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은 “매달 어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과 The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지난 15일 매탄1동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수제빵, 수제청 30세트를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 이 날 수제빵, 수제청의 식재료는 청송로터리클럽에서 구매해 제공했으며 매탄1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더데이지 카페 박은정 대표가 베이커리 공간을 제공했다.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과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은 수제빵과 수제청을 만드는데 참여했다. 청송로타리클럽 장순미 대표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추운 겨울이면 온정이 더욱 더 그리운 홀몸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르신들이 갓 구운 빵과 수제차를 드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꿈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한 아동은 “수제빵과 수체청 만들기는 처음 해봤는데 매번 주변에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만 받아오다가 이런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도 있고 너무 즐거웠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고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보다 400명 확대된 15,574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도 93명 확대된 1,099명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에는 신체활동 제한으로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시간을 기존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가사·이동지원 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지원(방문, 전화, 말벗)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평생교육) ▲생활교육(신체 및 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이동활동 지원, 가사지원) ▲연계서비스(생활, 주거, 건강 등 연계) 등 개인별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다. 예를 들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4년생 주민의 버스요금 지원신청을 새해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4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4년생 주민은 8500여명이다. 생일 일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9만3700여명 중 약 70%인 6만4000여명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본인이 카드로 충전해 버스 승차 시 사용하면,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분기별로 정산해 분기가 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14일 아동-가족-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환경실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특.환 에코리더’ 어르신들의 연말 송년회를 진행했다. ‘기.특.환 에코리더’는 경기모금회와 함께하는 아파트 내 환경실천 프로젝트의 하나로 환경문제에 관심있는 어르신들을 환경동화구연지도사로 양성하여 환경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12명의 어르신 환경동화구연 지도사를 양성하고 관내 6개 시립어린이집과 53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환경실천 교육을 운영해 총 547명의 아동 및 어르신 에코리더들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에코리더 어르신 역량강화 교육 15회 ▲아동 맞춤형 환경 동화 교육 14회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환경실천 캠페인 6회 ▲환경축제 4회 ▲환경실천 사례전시 1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는 ‘기.특.환 에코리더’ 사업의 종료를 알리는 자리로, 그간의 활동 성과들을 함께 돌아보고 한해 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눔과 함께 내년 활동의 비전들을 그려내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