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에 올린다.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캐스팅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2015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바탕으로 하며, 원작은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다. 작품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세 자매와 이복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사건 없이도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안성 공연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김정영이 출연하며 각기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용, 강해진, 신예서, 이윤서 등 신예와 베테랑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초연 당시 사계절의 변화를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세밀하게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4천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구성해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안성 지역의 4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총 6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부스에서는 먹거리 및 체험활동,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으며, 초청공연, 댄스, 마술, 마임, 버블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또 에어존, 버블존, 드론존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우슈, 복싱, 정도 시범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으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총 9900만 원(국비 4950만 원, 시비 49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연구용역 추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풀뿌리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총 6회)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과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오는 5월 30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리빵 만들기 ▲텃밭 체험 ▲치유 농장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리빵 만들기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 체험은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자연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과 성취감을 유도한다. 또한, 치유 농장 산책으로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일 센터 조리실에서 '나의 단짝, 동거생활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는, 기숙생활 또는 동거 등으로 인해 친가족보다 일상을 더 많이 공유하는 '비친족 가구'(친구·동료·연인)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족봉사활동으로,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 세트 300개를 만들었다. 이번 '나의 단짝, 동거생활편' 봉사활동은 2050년까지 70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비친족 가구(친족이 아닌 5인 이하로 구성된 가구)의 증가 추세와 혼자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망설여질 수 있지만, 친밀한 관계의 가족과 함께라면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활동 당일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조리실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 세트 300개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현장의 센터 홍보부스에서 5월 4일(일), 5월 5일(월) 양일간 교육강사회 자원봉사자를 통해 일반 시민 대상으로 자원봉사 가치 홍보 퀴즈 이벤트의 선물로 활용됐다.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봉사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태전동에 위치한 ㈜홈케어마스터와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정기적인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홈케어마스터는 매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방역‧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명성테크는 지난 2일 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초월읍 이웃돕기 특화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복 명성테크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성금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성테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성테크는 2023년부터 꾸준히 초월읍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5년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은 가족 중심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근본적인 재학대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 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리치료,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제균 관장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가족 기능 강화가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 3200m 릴레이(4×800mR)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소속 이다겸, 신미란, 송민선, 김리경 선수는 뛰어난 팀워크와 안정된 주행으로 9분25초16의 기록을 세우며 문경시청과 진도군청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는 팀 전력의 안정성과 선수들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향후 열릴 경기도민체전 및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 앞서 팀 전체의 사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훈련과 전력 보강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더욱 눈부신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