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LG전자 BEST SHOP 남평택본점은 지난 21일 평택시 용이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을 맞이하여 남평택본점에서 반려 식물 가꾸기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정서적 불안감 등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 식물 가꾸기는 식물에 관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안마의자 체험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직접 꾸민 화분을 직접 촬영하면서 새로운 기쁨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만개한 봄꽃처럼 마음도 활짝 핀 시간을 보냈다고 즐거워하며 반려 식물로 새로운 기쁨을 되찾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양용일 지점장은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주위의 이웃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가꾸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새봄을 맞아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을 정비했다. 새봄을 맞아 올해 텃밭 농사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진행된 이날 정비 작업에는 파장동 통장,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겨우내 굳어버린 텃밭 일구기,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텃밭에서 계절별로 상추, 토마토, 감자 등을 주민들과 함께 키우고, 수확물은 반찬 나눔, 김장 나눔, 공유 냉장고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인천 최초로 유실·유기동물의 입양비 지원 시 신청자의 입양예정자 교육을 의무화하는 요건을 도입한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 후 발생한 진료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수구는 지난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총 90마리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연수구는 올해도 지역 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에게 진료비 등 입양 제반 비용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는 경로는 동물을 구입해 분양받거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방식이나 일부 준비되지 않은 입양 결정으로 인해 반려동물이 유기되거나 파양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꾸준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법령에서 반려동물 입양 예정자의 입양 준비를 위한 교육 의무는 아직 규정된 바가 없어, 모든 입양자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방법에 대해 사전에 교육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입양비 지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양육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 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 10시부터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사이트에서 상자텃밭 2,2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고 세트당 분양가격은 5천 원이다. 개인 신청의 경우 신청 주소지로 직접 배송하며 단체는 4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상자텃밭 나눔행사에서 현장 분양할 계획이다. 상자텃밭 나눔 행사는 도시농업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년도 상자텃밭 분양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 95%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만큼 올해는 전년도보다 분양할 상자텃밭을 200세트 더 준비했으니 더 많은 시민들이 상자텃밭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동물 의료비 및 위탁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에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본인 소유의 개, 고양이를 기르는 돌봄 취약가구(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로, 중위소득 120% 미만의 가구가 해당된다. 단, 1인 가구는 소득 제한이 없다. 올해 총 20마리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자는 의료 지원(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 등) 또는 돌봄 지원(돌봄 위탁비 최대 10일)을 마리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18일, 평택시 독곡동 소재 안다동물보호소(소장 김도형)에서 유기견과 유기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 10명이 유기견, 유기묘 목욕, 우리 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하게 진행했고,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60㎏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이혜정 봉사단 단장(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려 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생명 존중과 나눔 등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동물보호소는 개인사정으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양견 관리 및 입양 전문 반려동물 임시보호소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 5일간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분양 모집을 시작한다. 분양 규모로는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192구좌, 공도읍 공공텃밭 319구좌를 조성, 분양을 하며 한 가구당 1개구좌(10(3평)) 신청이 가능하다. 텃밭은 4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배너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 통합예약 – 기타사업 – 공공텃밭 분양 카테고리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촌사회과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가족들과는 자연친화적인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으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이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이왕희)와 상호 발전적인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과 연성대학교 이왕희 학과장, 권귀석 입학홍보처 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양 기관이 ‘반려동물학교(가제)’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반려동물학교’는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학교 사업의 교육 제공(자격증 관련 교육, 특강·세미나) ▲사업의 교류 및 시설 탐방 활동 ▲각 기관 사업의 정보제공 활동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연성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넘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대중적 관심 및 동물권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사전 교육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2023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았고, 추첨을 거쳐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10㎡)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했다. 지난 10~11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두레뜰 공원·물향기 공원·청소년 문화공원 체험텃밭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탑동시민농장 체험텃밭 참여자 사전교육은 1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시작됐다. 18일까지 3일 동안 1500명이 교육을 받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6일 교육에 앞서 참여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민농장 체험 텃밭에서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행복도 일구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농업혁신 정신’이 뿌리내린 도시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도시 농업을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교육에서는 수원시 도시농업팀장이 도시생태농업을 설명하고, 텃밭을 이용할 때 주의할 사항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농사 체험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형 상자텃밭 조성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조성된 상자텃밭을 어린이들이 직접 가꿔 수확의 즐거움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장기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는 선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상자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 관리법, 어린이 식농학습(식문화 교육) 등 교육도 진행한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상자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생태 교육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으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바른 먹거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