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24일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와 물품 기증식을 진행하고, 컴퓨터 등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한드마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학교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는 2023년 8월 교직원 및 학생교류, 공동 학술 연구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날 기증식을 통해 유한대학교는 컴퓨터 및 모니터 39대, 재봉틀 35대, 마네킹 바디 14개 등을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에 기증했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유한대학교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제 협력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드마 부총장은 “우리 학교에 이렇게 물품을 기증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를 통해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도 유한대학교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일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제20ㆍ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이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모두 자동폐기된 바 있는데, 지난 6월 5일 백혜련의원(수원을)이 제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민ㆍ정ㆍ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구체적인 협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특별법안 중 수원군공항 이전부지를 ‘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한 부분을 삭제했을 뿐, 백혜련 의원의 특별법안 또한 수원시만의 개발이익과 경제효과를 목적에 둔 지역이기주의 법안임을 강조하며, 화성시와 시민단체의 손발을 묶어 대응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편법이고 ‘지역갈등 촉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송옥주의원(화성갑)은 현행 특별법 상 국방부 및 관계 자치단체 간 합의나 동의 없이 일방ㆍ편향적 사업추진의 여지가 큰 만큼 ‘협의’를 의견일치를 의미하는 ‘합의’로 명시하여, 중앙행정기관장이 일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1지역)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유·아동 차량 카시트 14개(1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25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원경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1지역) 부총재,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354-B지구(1지역)가 기부한 유·아동 차량 카시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원경 부총재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수원시 휴먼서비스 센터를 통해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정기적 나눔과 지원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1지역)의 후원이 지역 아동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양자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축제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퀀텀 코리아 2024」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퀀텀코리아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재완 교수)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개막행사에는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국회 고동진 AI․반도체특별위원장,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정관계 인사, 국내 주요 교육․연구 기관장, 산․학․연 연구자, 양자대학원 학생, 일반 국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높아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의 위상을 반영하듯이 영국과 덴마크는 관련 기업, 연구자, 정부 부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호주, 스위스, 이스라엘 등 9개 대사관에서도 참석했다. 개회사, 환영사 및 고동진 의원의 축사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 이상윤 교수 등 9명에게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 및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여 과기정통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카자흐스탄과 교육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된 협의 내용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원어민 교사 초빙에 따른 선발과정 운영 ▲카자흐스탄 초중고와 학교 간 교류협력 방안 ▲고려인 동포 자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일반 학생과 다문화학생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따른 국제교육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 협의회에서 MAKHSUTOV ZEINEP 카자흐스탄 교육부 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대한민국 경기도와 국제교류를 위해 언제든 함께 협력해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라며 초·중학교 간 교육교류 협력학교 제안에 대해 양국 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교육부와 교원교류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추진한 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 수원 IB 관심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IB 관심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IB 관심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IB 관심학교는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학교’로서 수원에는 2024학년도 IB 관심 학교가 총 24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4교)가 운영 중에 있다. 본 연수는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와 학교장을 역임한 전문가(전 대구중앙중학교 교장 정성윤)를 강사로 초청하여, IB교육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천(실제 사례)을 모두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IB 후보학교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 △IB PYP(초등학교 과정) 평가 실행의 원칙과 방향 △DP(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방식에 대한 고등학교의 구체적인 사례 등을 다뤘으며, 연수 후반에는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전문가의 대답을 통해 해결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는 도민의 의견을 정리한 숙의공론조사 백서를 7월 말 발간한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민 3천 명 대상 유무선RDD(임의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론조사 응답자 중 200여 명의 도민참여단을 선발했으며, 이들 선발 시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 등의 대표성을 고려했다. 이번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공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글로벌 광역경제권 복수공항의 운영사례 및 시사점 ▲경기국제공항이 바꿀 대한민국의 미래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루었다. 이어 2세션에서는 ▲경기국제공항 발전 방향 ▲스마트공항, 경제거점 공항, 환경친화 공항 등 다양한 공항의 유형을 제시했다. 숙의토론회는 각각의 세부 주제별로 전문가들이 내용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2일 관내 학부모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과 함께하는 1-DAY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온라인 학부모 영어 캠프를 확대·발전시켜 운영한 것으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이미영 원장은 특강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의 중요성, 미래 사회 인재로 내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와 접목한 원어민 강사의 영어 회화 수업 또한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수업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니 학창 시절 생각도 나고, 앞으로는 아이에게만 공부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먼저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1-DAY CLASS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2일 관내 초·중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다국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2024 원어민과 함께하는 Field Trip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온라인 강좌를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배운 언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다국어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배운 언어를 사용하며 중국의 전통 음식 월병 만들기, 일본의 전통 놀이 도구 하네츠키 만들기, 원어민 선생님과 네 컷 사진 찍기, 팀 빌딩 놀이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국제문화체험관을 활용한 국제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은 환영식에서 “미래 사회는 소통, 협력, 공동체 의식을 지닌 인재를 요구한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고, 인천을 넘어 세계로 뻗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관으로 제28회 영화제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실내·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료영화상영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스팟시네마’로 운영되며,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진행된다. BIFAN 이벤트인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스팟시네마’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BIFAN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로 진행되는 야외 무료영화상영은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원과 잔디광장 등 부천시 내 다양한 곳에서 오후 8시부터 상영이 예정돼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마련돼 접근성을 높였다. 원미구에서는 2회, 소사구 6회, 오정구 4회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해 부천시 전역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료영화상영뿐 아니라 해당 작품의 감독 및 배우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