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14가구에는 따뜻한 죽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돼지불고기 △ 취나물무침 △감자샐러드 반찬과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전복죽 △단팥죽을 준비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복지정보를 안내해 드리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당부와 함께 잠시간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한달 만에 찾아뵙는 어르신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고 고맙다고 인사해주실 때마다 어르신이 건강하심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조원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섬기는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언제나 조원1동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집집마다 살피며 반찬 전달과 안부확인에 열심이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공 받은 반찬과 죽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시경회가 지난 11일 정왕4동 소재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경회는 시흥에 뜻이 있는 20여 명의 상공인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기탁금은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기성 시경회 회장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고 힘들 것 같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센터장은 시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11일, 장안구 조원1동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40가구를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두단체 봉사자들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햇반, 라면, 김, 휴지 등으로 이루어진 생필품 선물꾸러미 40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건강 상태 등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다양한 물품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선물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 매번 반찬을 준비했었는데 선물을 준비, 포장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어르신들이 선물꾸러미를 받으시고 연말도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소리샘 봉사단 및 어린이집연합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선물꾸러미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선 먹거리를 지원하는 ‘딱 맞는 밥상’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딱 맞는 밥상’은 올해 우양재단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를 개선하는 식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딱 맞는 밥상’은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매월 1회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현미, 녹두, 생선, 단호박 등)는 복지관 영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한석 관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당뇨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것 같아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1일, 수원시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Dream) 이불세탁’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드림(Dream)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10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지난 11일,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총 21채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소에 맡겨 세탁 및 건조를 진행했으며 그 중 오래된 이불은 수선하여 배송까지 마무리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을 무겁고 부피가 커서 집에서 세탁하기도 어렵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자주 세탁하지도 못했는데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수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성남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둔면 지역보장협의체는 8일 협의체 위원 및 이장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으로 실버카 및 구급함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했다. 김태원 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 드리니 보람차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그늘진 곳을 더 잘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7일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수면잠옷 세트 50벌(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심인숙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수면잠옷 세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는 겨울 동안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반찬, 음식,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고령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아름다운 여행길'을 2023년 12월 한 달간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행길' 전시회는 장당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 예술심리 프로그램의 활동 결과물을 모은 것이다. 도서관은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활동을 지원하고자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큰 글 및 치매예방 도서 대출, 그림책 기증, 미술 활동을 위한 색칠도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했다.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미술학박사이며 미술치료사, 심리상담가인 김래현 강사가 진행했고, 75세부터 97세까지 평균 연령 85세인 어르신들이 미술로 마음을 열고 색채놀이,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며 건강한 대인관계와 성취를 느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김래현 강사는 “젊은 시절 붓을 만질 기회가 없었던 고령의 어르신들이 생애 처음으로 지역주민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전시를 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했던 시간이 참 행복했고 아름다운 여행길이었습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에서 부곡동 어르신 3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본만두 최천규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가게 휴무일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주시는 최천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