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원기회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로 체력적으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에 원기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 포장된 보양식을 전달했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복지 기능 강화에 이바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증포동은 8월 8일 꿈그린미술이 취약계층을 위해 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꿈그린미술은 민간복지자원 발굴사업인 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에도 참여해,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들이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보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저소득 아동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과 재능기부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2026년도 주민자치의제 및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를 지난 7일~8일 2일간 관고 전통시장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 의제로 마을공동체분과 헌옷수거함 교체사업, 문화분과 문화 공연, 복지분과 홀몸 어르신 집수리, 교육분과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사업과 주민참여예산으로 분리수거함 설치, 거리화단 조성사업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했다. 또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현장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표 결과는 8월 22일(금) 15시에 관고동 부악 꿈자람센터에서 개최하는 관고동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 사업에 큰 변화를 이끄는 데 주민자치회가 마을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현장투표소를 찾아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주민들의 작은 한 표가 마을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민원콜센터 상담사의 감정노동 피해를 예방하고, 특이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친절 응대를 넘어서, 폭언‧욕설‧성희롱 등 상담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다. 또한 상황별 응대 멘트 예시를 포함해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보다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총 4단계로 구성된 매뉴얼은 ▲1단계(초동 대응)민원인의 감정을 경청하되 욕설·폭언 시 경고 멘트로 대응 ▲2단계(경고 및 통화 차단)지속적 특이민원 시 통화 종료 및 상황 기록 ▲3단계(관리자 연결)필요 시 즉시 관리자에게 통화 이관, 민원 재정리 ▲4단계(사후 보호조치)심리상담, 휴식, 반복민원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상담사 정서적 보호가 주요 내용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친절은 기본이지만, 무분별한 폭언과 위협까지 감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과의 소통은 존중 속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번 매뉴얼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담사 보호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주요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현재까지 가축 폐사만 12만 3천수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올해 9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가축 폐사수가 더욱 증가할 뿐만 아니라, 한우·돼지·닭의 증체율이 30~45%, 산란율과 젖소 산유량이 20~30%까지 저하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포시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폭염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했고, 주요 축종인 한육우, 젖소, 돼지, 가금류, 꿀벌 사육 농가들에게 축종별로 맞춤 물품을 지원하고자 면역증강제 8,633kg과 열차단포 4,767장을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김포시의 기민한 대처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폭염 기간에 큰 피해 없이 지나기를 바라며 농가들도 가축사양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축산단체와 긴급 비상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8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체험형 민요 수업인 '절씨구 민요학교'를 운영했다. 이는 안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2025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의 한 부분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절씨구 민요학교'는 'BTS부터 옹헤야까지', '강강술래로 이어지는 우리 소리' 등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업에 참가한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은 우리 장단과 진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절씨구 민요학교'는 전통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K-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7일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취약계층 50여가정에 보양식을 지원하는 ‘무더운 여름 힘내라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삼계탕, 한우도가니탕,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여 한여름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가정에 영양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 있을 이웃들이 영양식과 과일 섭취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협조로 주관한 누구나 돌봄 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제공기관 교육’이 지난 5일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특히 2025년 하반기 새롭게 선정된 8개 신규 제공기관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현장 방문과 전문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18개 제공기관이 참여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업 운영 지침과 서비스 제공 기준에 대한 안내, 제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기관별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사례관리 전략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이 공유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실무적 어려움에 대한 해소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운영 노하우를 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2025년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평도를 방문해 안보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기반 시설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았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도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섬 사랑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유 시장의 노력 연장선이다. 지난해에는 인천 옹진군 내 7개 면을 모두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안보 점검을 넘어 접경 도서가 가진 군사적 전략지역일 뿐만 아니라 생태, 문화, 관광 측면에서도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인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연평도는 북방한계선(NLL) 근처에 위치한 군사 요충지로, 연평해전과 포격전 등 남북 충돌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다. 유 시장은 첫 일정으로 평화공원 내 연평도 충혼탑을 찾아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연평도는 대한민국 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8일 관내 교원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도와 저변을 넓히고, IB 인증학교나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과 평가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초등 IB 과정, 3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는 중등 IB 과정이 각각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만선초 이규완 교사와 주곡중 임물향 교사는 IB 철학과 등장 배경, 프로그램 안내, 단원 설계, 수업·평가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ZOOM) 연수가 잔행됐다. 강사로 나선 매양중학교 오영선 교사는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이해, 적용 단원 및 평가 방법,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IB 교육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