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온가족이 즐기는 인문학 재즈 콘서트'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인문학'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했던 재즈뿐만 아니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들어보는 해설과 라이브가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음악이 예술 작품에서 단순한 배경이 아닌 서사적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고, 음악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이규리 재즈 트리오는 아트렛 소속으로 재즈 음악과 문화예술, 인문사회 분야를 접목한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자(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준비된 종이컵을 부모님과 함께 오리고 가족의 모습을 그려보는 ▲우리 가족은 요리사, 양말목 공예 기본색상을 선택하고 뜨는 법을 배운 후 전구에 연결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양말목 공예 애니멀 딸깍 캠핑 전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양말목 공예 애니멀 딸깍 캠핑 전구 만들기’는 초등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1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1월 12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18세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31일 목현천 산책로에서 ‘왕벚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목현천 산책로 1㎞ 구간(탄벌군부대~회덕교~제청교~신일아파트앞)에 왕벚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왕벚나무 식재로 목현천 일대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산책로 코스로 조성돼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벚꽃길 조성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심는 나무 한 그루가 먼 훗날의 우리 자손들에게 귀중한 산림자원이 될 것”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에서 봄을 알리고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10월 28일 월요일에 발달장애인과 가족 60여 명 및 재가서비스 대상자 20여 명과 함께‘가족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7월 ㈜파카코리아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여가 활동을 통한 일상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가족 힐링 나들이’참여자들은 전통 염색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했고, 풍물놀이 공연 및 전통가옥 관람으로 전통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놀이기구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엔 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미션활동(가족 사진촬영)을 통해 돼지고기 선물세트, 장난감, 생필품 꾸러미를 받는 등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가족 힐링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그동안 아이를 데리고 문화·여가 체험을 하기 막막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지 못했었는데 오늘 아이의 해맑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서‘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작은 도서관 등 외부 단체나 기관 등이 추천 도서 선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북큐레이션 사업이다. 이번 11월 공유서가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추천한 도서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유유기지’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18~39세 인천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취업, 창업,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유유기지에서 추천한 도서들이 진로 탐색,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서가’에 전시된 도서는 북구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영통1동 65세 이상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한국 민속촌으로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민속촌 안내자와 함께 문화에 대한 해설 및 안내를 진행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어르신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이러한 행사가 많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주민자치회에서 영통1동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통1동에서도 이러한 행사가 많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이전 작품과는 달리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폴리팝'은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우당탕탕 꿈속 여행을 그리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을 통해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러한 다채로운 배경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황홀한 꿈속 세상을 실감 나게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음악과 미디어 아트의 조화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4년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 를 이어간다. '아트·T 인천'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와 독립서점 등에서 팝업 전시를 선보이며, ‘문화 슬세권’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Talk)와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 투어(Tour)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월 진행된 1차 전시에서는 인천 청년작가 28인의 작품을 인천 내 카페와 독립서점 7곳에서 선보였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민들은 전시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인천 청년작가 32인의 작품이 △국자와 주걱(강화도), △개항도시(중구), △딴뚬꽌뚬(미추홀구), △북극서점(부평구), △시작공간 일부(중구), △아트리움(연수구), △카페태오(서구), △복합문화공간 포엘(계양구) 등 인천의 8곳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됐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