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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자기 축제 기간 관광홍보부스 운영 성황리 종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축제장 운영존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천여행, 특별한 하루를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부스는 이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민관 관광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도안 체험, 다양한 관광 홍보지 배포, 포토존 설치 등 참여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이번 축제에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와 ‘지역관광 연계’를 위하여 선보일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사전홍보와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축제 기간에 1,400여 명이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스마트 관광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천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라며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만든 콘텐츠가 이천 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매력과 품격을 갖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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