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 강좌 콘텐츠로 강사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만 45세~64세 부천시민이다. 모집 분야는 신중년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나, 정치적·종교적·상업적 콘텐츠는 모집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선발된 강사의 강의는 오는 4~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실 제공, 강의 홍보, 수강생 모집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신중년 교육에 유익하다고 인정되는 강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지속적으로 강사로서의 역량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시작된 ‘신중년, 나도 강사다’를 통해 역량을 펼쳤던 ‘나도 강사다’ 출신 강사들은 현재 평생교육센터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좋은 수필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필 쓰기를 시작한 수강생은 올해 2월 문예집에 수필로 등단해 작가로 성장하는 성과도 보여줬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강사로 제2의 인생을 펼치길 꿈꾸는 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송도사업소는 내달 1일부터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3년 송도스포츠파크매니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13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체결하며, 국비 지원을 통해 송도스포츠파크 내 캠핑장 조성과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었다. 일자리 참가자들은 송도스포츠파크에서 고객안내와 캠핑장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스포츠파크매니져’라는 직책 부여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직무만족도와 고객서비스도 향상되어 우수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간 면접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참가자는 고객안전, 고객응대, 업무처리 절차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근무기간 중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등의 견학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이수할 예정으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운동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사회 선배분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통해 건강과 안정된 여가 생활도 보낼 수 있게 사업을 잘 준비하겠다.” 면서,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존 AI 방과후학교 코딩 강사 양성과정과 함께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됐다.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과 인천지역 치과 행정인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교육·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승아)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치과의사회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치과 진료 실무에 필요한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질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20명으로, 3월 중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받은 7천만 원의 재정 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2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가재울경로당 정기석 회장을 만나 현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에 대한 소멸성 사업을 소득 생산으로 전환 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디어 창안 제시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회장은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은 많은 인력과 국고가 투입되고 있지만 비생산적이고 일회성으로 소멸되는 단순 작업의 반복이 연속되고 있다며 소득이 있는 생산적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의 3분의 1을 낙엽수거 사업에 투입하여 낙엽을 적절히 가공하면 거름과 땔감, 압축 버섯재배목재 등을 생산할 수 있고 특히 ‘버섯재배목재’는 통나무에 버섯 종균을 넣어 다양한 장소에서 버섯 재배가 가능하여 독거 노인들의 여가를 위한 관상용과 상품판매용 재배를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또한, “버섯목재의 다양한 장소 활용과 등산로 주변 낙엽 수거로 산불 예방 효과 및 등산로 주변 꽃길 산책로 조성”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거라 설명했다. 이에 김정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빠른 재취업을 지원하는 단기 취업특강 ‘취업지원 집단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를 연중 모집한다.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경제활동을 준비 중인 미취업 여성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그룹 형태로 취업 기초교육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5일간 20시간), 심화과정(3일간 12시간), 결혼이민여성과정(4일간 15시간), 총 3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취업자신감 회복,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선호도검사, MBT I성격유형검사, 이미지메이킹, 면접코칭, 직업정보 탐색 등으로 구성돼 있어 취업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는 실시간 개별상담, 취업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여성 새일본부의 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관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중년’을 겨냥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만 50세에서 64세의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내 신중년 인구는 올해 1월말 기준 14만1960명으로 시 전체인구(54만7917명)의 약 26%에 해당한다. 전체인구의 15.5%인 65세 이상 인구(8만4925명) 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계층별 특화 일자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사업 ▲친화적 공공일자리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베이비부머 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이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설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를 통해 교육 및 상담, 취업 훈련, 일자리 훈련,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활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배움터’, 실버보드게임지도사(2급)를 양성하는 ‘두뇌활동 코디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22일 이천시 4호점 시니어카페인 ‘카페이룸’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바리스타 명찰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카페이룸’은 이천시립도서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서관 이용객에게 식사 대용이 가능한 간편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한다. ‘카페이룸’에 근무하는 시니어들은 이천시니어클럽 협약 기관인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카페 컨설팅 전문업체 ㈜억셉트커피의 지원을 받아 레시피&CS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계획하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 한 분은 “은퇴 후의 생활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새로운 도전을 앞둔 지금 설렘과 기쁨이 가득하다. 인생의 두 번째 봄이 되어준 ‘카페이룸’이 너무 소중하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이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이 계속해서 신중년 시니어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카페이룸이 오픈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공익형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인 “장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183명이 참여해 2월부터 12월까지 장수천 환경개선 및 환경정비와 하천 주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시설물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된다. 장수천지킴이 참여자 어르신들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장수천을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보환 센터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강불식(自强不息) 자세로 더 많은 일자리,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재직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여성과 기업체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력단절 예방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로 선정된 것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크게 ▲경력개발지원사업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 ▲직장문화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나눠져 있다. ‘경력개발지원사업’에는 △취업준비단계 대학생, 특성화고 등에 대한 교육 및 상담 지원을 위한 구직준비단계지원사업(4회, 40명) △구·재직자의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경력개발상담프로그램지원사업(10회, 100명) △구·재직자 대상 심리고충 및 인사·노무 1대1 상담 지원사업(24회, 64명)이 있다.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에는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취업자 간담회 지원사업(4회, 40명) △신입직원의 직장적응 및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멘토링 1대1 코칭 지원사업(16회, 40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안산1)은 2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통합 발대식’ 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규 의원은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시범사업 운영에 애쓰시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온정이 도민들에게 잘 전해져서 서로가 만족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일자리 확대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며 “노인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하며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활동 지원, 노년기 건강 유지, 일을 통한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 주장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