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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상생을 위한 군포도시공사-군포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과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사 본사 1층에 시니어 카페가 운영될 계획이며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울러 부곡체육시설 이용고객들의 만족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시니어클럽과의 연계로 각 체육시설에 시니어 인력이 파견되어 환경정화 및 질서계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시니어 카페와 같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일차리 창출과 부곡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쉼터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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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