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에게 전문 공연장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인천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인사가 참석하여 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들의 무대를 함께 감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싹 틔우고, (가칭)인천예술중학고, 인천대중예술중학교 건립으로 미래 음악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10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갤러리 주안에서 ‘아트·T 인천’ 미술은행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 인천미술은행의 작품을 전시하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안정과 고요함’으로 국내 작가들의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예술 향유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미추홀 은빛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23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용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소외계층에게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단과 복지관이 협업해서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공연에서 합창단은 ‘애니 로리(Annie Laurie)’, ‘우리’ 등 4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고, 오케스트라는 ‘나팔수의 휴일’, ‘보약 같은 친구’ 등 7곡의 흥겨운 연주로 이용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한편, 미추홀 은빛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 이래 지역 어르신들의 자랑으로 14년간 꾸준히 시민 행복과 문화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시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제11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개최한다. 도 농기원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 자체 육성 국산 품종의 우수성과 다양성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화훼시장 보급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도는 ‘Fall in Flowers,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플라워파티’를 주제로 핑크아미, 보보스, 캐롤라인 등 장미 8품종과 큐티버블, 화이트버블, 펄키스타, 마이위니 등 국화 12품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25일과 26일은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전시회에 선발된 장미·국화 계통의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도민께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재 육성 중인 장미·국화 유망계통 55품종에 대한 기호도 조사를 병행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계통을 향후 주요 장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4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에 참가해 ‘한국현대도예전’을 열고 한국도자예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예술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에서 관람객, 해외 컬렉터, 미술 관계자 등 총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선보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총 9명의 현대도예 작가가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이 출품됐다. 특히 재단은 행사 개최 이전 홍콩화랑협회(Hong Kong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북부청사)에서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는 약 9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표창,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발전, 사회봉사 등에 기여한 경기도민을 시상하고, ‘정책 랭킹퀴즈쇼’, ‘OX 퀴즈왕’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는 김동연 지사와 도민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가수 송가인, 하하, 별, 소란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평화광장 곳곳에서 숨겨진 행운의 보물찾기가 진행되며, 경기북부예술인들의 공연과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순회해온 경기도 정책유랑단 공연이 펼쳐진다. 평화광장 일원에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경기살립시장’이 열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율동공원에서 개최한 민간어린이집 연합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다.”라며, “성남 FC 선수들처럼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유아 학부모들과의 담소에서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FC 선수단과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대표선수 선서, 기념 촬영, 호숫길 걷기, 메달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남FC 선수단 20여 명은 호수공원길 출발점에서 어린이들과 한 명 한 명씩 손바닥을 마주치며 율동공원을 함께 걸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은 개관 17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및 사회교육 발표회‧전시회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품전시회와 개관기념행사 및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이 됐으며 작품전시회는 노인복지관 미술분야 정규 프로그램인 미술드로잉, 수묵캘리그라피, 한글서예, 민화, 한문서예 수강생 어르신들의 작품 48여 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오프닝 커팅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청학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개관기념행사 및 발표회는 10월 22일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1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와 함께 기관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발표회로써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발표회는 사물놀이반 외 17개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유관단체에서 보내주신 후원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기념식 진행 시에는 기관발전에 공헌한 모범노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4차 전시를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됐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초평동행정복지센터 2층 벽면을 따라 설치됐고, 구본석의 “도시(2011)”, 권용택의 “한(1990)”, 미수가루(조미숙)의 “가방은 비어있다(2011)”, 정의지의 “Regenesis- bighorns heep(2011)”등 다양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함께 예술의 가치를 누리는 문화적 포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한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화 특별전은 한강의 대표 소설 중 영화화된 두 작품을 상영하며, 소설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와 감동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 〈채식주의자〉 (원작 채식주의자 2007년 출간, 창비, 2016년 맨부커상 수상) 영화 〈채식주의자〉(각본 감독 임우성, 주연 채민서) 는 평범하게 살던 영혜가 돌연 채식주의자를 선언하면서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은 당황하게 되고 가족 식사 중 고기를 먹지 않은 영혜에게 고기를 먹을 것을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급기야 영혜가 발작을 일으키면서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작품이다. 영화 〈흉터〉 (원작 『내 여자의 열매』 중 『아기부처』, 2018년 출간, 문학과지성사) 영화 〈흉터〉(감독 임우성 출연 박소연, 정희태)는 소설가 한강의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의 수록된 중편 『아기부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뉴스 앵커인 완벽주의자 상협과 동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평범한 가정주부인 선희, 이 부부의 비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