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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KBS 성우와 함께하는‘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개최

교육지원청‘내 마음을 마주하면, 삶이 내 것이 된다’....행복메시지 전달 예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마음에온 KBS 성우와 함께하는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의 마음에온 사업은 학생 마음건강의 열쇠는 긍정적 자기성장, 마음대화, 소통과 공감, 열린 이해, 시기적절한 바른 스트레스 해소 등이라고 보고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이다.

 

마음에온 사업의 일환인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 우리가 만들어낸 일상 속에서 스스로 희망 찾기 등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느끼는 마음돌봄 정신건강 추구로 기획됐으며 KBS 성우극회, 소리동화봉사단 소속 성우 10명과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 마주하기 ▲만화(영화, 책, 드라마 등) 속 힐링 포인트 ▲사례로 여는 감정 ▲노래로 감정 찾기 ▲행복 포토존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접수되어 선정된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120여명과 함께 할 예정이다.

 

추후 학사공백기간인 방학 직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7월과 12월에 콘서트를 추가 개최할 예정으로 대상 학년에 맞게 섹션을 수정하여 진행하게 된다.

 

KBS 성우 소리봉사단 한 관계자는 “따뜻한 목소리가 주는 힘이 크다. 일을 하면서 틈틈이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 공연을 하고, 청각장애인 학생들에게 동화CD를 무상으로 주는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의미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기존 딱딱하고 경직될 수 있는 마음건강이라는 화두를 좀 더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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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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