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외교부는 5월 28일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복합적인 도전 과제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 효율화 기조 하에서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고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외교전략정보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외교전략정보본부에 외교전략기획국, 외교정보기획국, 한반도정책국, 국제안보국의 4개 국(局)을 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과 지정학적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보다 기민하고 정교한 시각에서 우리 외교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외교전략정보본부에 신설되는 외교정보기획국은 전 세계에서 수집하는 정보를 분석하여 주요 정책결정자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기업・민간단체의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서비스 제공 단계까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태전략의 이행을 총괄 및 점검하는 전담조직으로서 외교전략기획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태국에서 진행할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에 앞서 사전교육으로 25일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는 8월에 있을 태국과의 학술‧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활동으로, 7월까지 총 5회 운영한다. 26명의 중고등학생과 4명의 지도교사는 인천시교육청과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 12, 13, 15 관련 팀별 발표 자료 제작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 워크숍 ▶문화 교류 및 캠페인 활동 발표 교육 ▶글로벌 에티켓 및 문화교육 등에 참여한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하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Glocal)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 체험형 배움 학교를 말한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24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Abdullah bin Sharaf Alghamdi)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과 만나 한-사우디 간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5월 22일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 각료세션 참석 차 방한한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사우디는 정부 효율성 증대 및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주요 정부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와 관련하여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국 정부 및 기관․기업들과 스마트도시 플랫폼, 거버넌스 구축 사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사우디는 1962년 수교 이래 60여 년간 건설 및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 국가이다. 특히, ’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과 ’23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전통 인프라를 넘어 스마트도시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 중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5월 24일 민관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증포동행정복지센터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국제로타리3600지구 동이천 로타리클럽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세 단체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것으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관련추진업무 지원 △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적극 발굴보 △ 상호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황일하 차기회장은 “ 증포동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단체에서 더욱 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복지 관련추진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미 민간위원장은 “ 국제로타리3600지구 동이천 로타리클럽과 협약으로 찾아가는 복지사업에 힘을 얻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으며, 한만준 증포동장은 “ 관내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인적·물적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을 5월 23일 오후에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국제 안보‧경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폼페이오 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인이 국무장관 재임 시절 북한 비핵화와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을 평가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미동맹이 강력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국에 어떠한 행정부가 들어서든 한미동맹 중시 기조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는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과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정상회담 추진 과정 및 비핵화 협상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향후 노력 과정에서 당시의 교훈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대해 공감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그간의 진전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에 참석했다. 백원국 2차관과 마그다 콥친스카(Magda Kopczynska)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은 교통협력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홍해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EU 항공 파트너십 프로젝트, 항공‧해운·육상운송 분야 탄소중립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EU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마그다 콥친스카 교통총국장은 “당면과제와 해결의지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앞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부터 이틀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교통의 친환경화’를 주제로 개최된 ’24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22일 경기도 우호 협력 지역인 일드프랑스를(Île-de-France)를 방문, 유럽권과의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트면서 경기도의회의 체감적인 국제교류 영토 확장에 나섰다.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일드프랑스주의회를 찾아 안 루이즈 메자디유(Anne-Louise Mésadieu) 일드프랑스주 연대개발 특별대표를 접견,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 의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일드프랑스주의회를 포함한 프랑스 의회와 도의회 간 교류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일드프랑스 지역은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분야 논의가 이뤄진 곳으로, 이번 도의회 대표단 방문은 당시 프랑스 상원으로부터 경기도 대표단이 제안받은 의회 간 교류를 현실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 초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만큼 경기도의회 또한 경기도 발전의 한 축으로서 일드프랑스와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산업 전시회인『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KT, 에스앤티모티브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과 아이디스, 원우이엔지, 딥노이드와 같은 첨단 물리정보보안 주요 기업들을 비롯, 약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국내 치안·보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35개국 법집행기관 고위급 인사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및 아세안 주요국 경찰 지휘부 100여명이 참석하는 “한아세안협력회의”가 동시 개최되고, 이와 연계하여 해외 각국의 경찰 구매담당자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경찰과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본 박람회의 공동주관 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새로운 하늘길,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26일까지 빛누리아트홀(개관행사)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행궁광장(수원문화유산 야행)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월수목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망포글빛도서관 등 네 곳에서 진행된다. 공항 콘셉트의 다양한 구조물과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고, 홍보영상 상영, 리플릿 배부, ‘경기국제공항 건설’ SNS 팔로우 및 O/X 퀴즈 미션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길 바란다”라며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되는 그날까지 홍보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찰청과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4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산업 활성화와 국내 우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은 개최 이력 및 규모 등에 따라 신규무역·유망·글로벌톱전시회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는데,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신규무역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 전시회는 2022년 국제전시협회(UFI)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내 대표 대표 산업전시회로 발돋움했으며, 지난해 183개 치안·보안산업관련기업 816부스 참가 및 16,18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첨단치안장비, 드론, 정보·보안시스템, 범죄수사, 감식장비 등 치안산업 육성기반 조성과 스마트 치안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글로벌 전시회로 분야별 수출상담회, 경찰구매 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기업 판로지원은 물론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5개국 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