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웰에이징을 주제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신중년 대상 전문가를 초청해 3회에 걸친 릴레이 신중년 인생 특강을 진행해, 200여 명의 신중년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인생다(多)모작학교’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특강은 ▲12월 5일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성찰하는 삶’ ▲12월 7일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기여하는 삶’ ▲12월 13일 표진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건강한 삶’ 등 3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인생 3막을 계획하는 신중년들에게 웰에이징에 대해 고민해보고 건강과 행복을 찾기 위해 공감하는 자리가 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대수명이 길어진 만큼 신중년 대상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인생 3막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신중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알로하 훌라댄스 과정’을 종강했다. 훌라댄스는 ‘춤춘다’는 뜻의 하와이 민속무용으로 하와이 노래를 부드러운 몸짓으로 그림을 그리듯 추는 춤이다. 동작이 어렵지 않아 배우기 쉽고 적당한 스트레칭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은 유익한 춤이다. 이번 알로하 훌라댄스 과정은 상반기에 실시한 ‘신중년, 나도 강사다’에서 수강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으로 재강의 요청이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훌라의 기본동작과 언어, 소품이야기를 시작으로 공연이 가능할 만큼 수강생 전원이 하나가 되어 손동작을 맞추며 훌라댄스를 배우고, 종강식에는 훌라 복장과 소품을 착용 후 작은 공연을 열어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신청한 전○○씨는 “훌라라는 춤을 처음 접했으나 좋은 동료와 훌륭한 강사님을 만나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그동안 5060세대에 맞는 춤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훌라춤을 통해 몸도 치유되고 음악을 들으며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끈 노경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이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15명이 한 명의 포기자 없이 전원 교육을 이수하고, 최근까지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서 남동구는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시 약사회, 남동구 약사회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참여자를 모집해 35명의 신청자 중 최종 15명을 선발했으며, 총 124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약국행정 및 관리 △약국 실무△전산프로그램 실습 △약국현장 실습 △이력서, 이미지메이킹, 직장 매너 등으로, 약국 사무원으로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 등 통해 네트워크 구성도 도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경력단절 기간을 극복하고 당당히 재출발 하여 일·가정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설특보 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설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운전 중에는 동승자와 함께, 농·어촌 등에서는 이웃과 함께 대설을 준비하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날씨를 살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감하며 그동안 광남2동 일대를 청소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렸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한 해 동안 마을 청소로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특설 또는 한파를 예방하는 교육을 듣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내년 초 참여자 교육을 거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에서 활동할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사업유형별로 공익활동3천98명, 사회서비스형 698명, 시장형 677명, 취업알선형 150명 등 모두 4천623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형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본인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 확인 증명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모두 3천33명으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경우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연수구보훈회관 대강당에 접수처를 마련해 신청을 받는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신청자의 사업 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2,444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9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접수 예정이며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4개 기관이다. 분야별로는 복지관지킴이(노인복지관 2개소)·경로당급식도우미(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스쿨존교통지원 및 노노케어(군포시니어클럽) 등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1,927명을, 시니어카페 및 공동작업장에서 활동하는 시장형 사업단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총 163명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36명을 모집하며 취업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직무 적합자가 대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중 타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신규사업 7개를 포함해 내년도 어르신일자리 핵심사업 9개를 선정하고 노인일자리 전국 최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에 추진할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반’회의를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5개 관련부서(관광진흥과, 여성정책과, 영유아정책과,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과) 부서장, 노인 및 일자리 전문분야 시설장과, 그간 시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교육협력관이 참석했다. 전담반에서는 지난 4개월간 각 기관(부서)별 협력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유기적 소통과 논의을 통해 12개 사업을 발굴하고, 그중 내년에 인천시가 추진할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9개를 선정했다. 그중 인천시 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교육청 내 부서별 실무 전담반을 구성해 사업을 제안했으며, 3개 사업이 이번 핵심사업에 선정됐다. 선정사업은 ▲이른 등교생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신규)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한 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12월 12일(월)부터 12월 28일(수)까지 13일간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만65세 이상 공공형 5,534명, 만60세 이상 민간형 486명을 모집하며 이는 2022년 모집 인원인 5,678명보다 342명이 더 늘어난 수치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 규모이다. 시는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고령층 어르신에게 공공형(공익활동) 노인일자리를 지속 제공하며, 직업 경험이 풍부한 베이비붐 세대 어르신에게 민간·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충 지원하기 위해 힘썼다. 2023년에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를 추가 선정하여 부천시니어클럽 등 총 12개의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여 보건복지부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한다. 2023년 주요사업은 △시니어편의점 △시니어카페 △공공행정업무지원 △학교 화단 및 텃밭관리 △스쿨존 교통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203명을 모집한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익활동 3063명, 사회서비스형 534명, 시장형 382명, 취업알선형 111명, 시 자체사업 113명으로 올해 참여자보다 244명 증가했다. 근무시간과 급여는 공익활동 11개월(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 10개월(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 월 59만4천원이며, 그 외는 근무처의 근무여건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11월 30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등에 따라 산정해 고득점순이며, 선발자에는 2023년 1월 중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 시대를 준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