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는 올해 공모사업 2곳에 선정되어 4~10월까지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는 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인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건강 통(通) 하남 프로젝트', 두 번째는 스타필드하남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금배분사업인 '동네방네 건강 만족(足) 하남'으로 청각언어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것이 특징이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대상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지만 청각언어 장애 어르신들은 의사소통의 한계로 경로당이나 복지관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가 없다. 난청인 어르신들은 잘 듣지 못해 소통할 때 스스로 움츠러들며 동료 어르신들과 대화도 사라지게 되고, 특히 농인 어르신들은 수어통역이 없으면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본 지회에서는 수어통역서비스를 포함한 사업을 계획하여 난청인과 농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네방네 건강 만족(足) 하남'은 하남시 14개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자신의 동네에 대해 알고, 동네 걷기와 동네 맛집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체육회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고천동주민센터 부녀회 사무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및 고천동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내 경로당 임원 등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천동 체육회 후원으로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떡국과 밑반찬 등을 대접했다. 윤명오 체육회장과 이상은 부녀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항상 힘써주시는 경로당 임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고천동 체육회와 새마을부녀회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나들이 특화사업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0명과 어르신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일월수목원과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수목원 관람, 도장찍기 체험, 행궁어차 탑승 등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들이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꽃구경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행사를 마련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상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건강 돌봄 수요가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생애전환기인 65세와 75세에 도래한 어르신 3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은 2인 1조로 구성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세대별 유선 상담과 집으로 찾아가는 현장 건강면접 등 실태조사에 이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보건ㆍ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굴된 어르신들은 공적 급여 및 심리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뿐 아니라 필요한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정왕3동은 돌봄SOS 대상자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5대 단기 서비스 및 5대 중장기 서비스를 연계해 더욱 폭넓은 돌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최근 고령인구와 1인 노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과 돌봄SOS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지원과 건강 돌봄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에 이동이 어렵고 경제적 부담으로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촬영 당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댁에서 모시고 나와 전문 메이크업을 받고 시작됐으며, 촬영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어르신에게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장수 사진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미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한파쉼터인 지역 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 및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한파 대책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한파대책기간 시작 전 사전점검을 통해 한파 대책기간 중 회원 및 주민이 아닌 사람들도 한파쉼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상시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내·외부 시설을 점검했으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요령 파악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해 겨울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단풍으로 물든 청와대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TV에서만 보던 대통령 관저를 직접 볼 수 있어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기뻐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그동안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석 동삭동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말벗이 되어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서부노인복지관 연계 '열린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부노인복지관 연계 '열린건강강좌'는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 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열린건강강좌' 수업에서는 △3대 구강질환 예방법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실습 △노인 아토피 및 천식 예방법 △구강관리 및 천식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구강·아토피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구강·아토피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문해교실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으로 어르신 자신만만 프로젝트 아이엠 디자이너 활동을 종료했다. 관고동 문해교실 학력인정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특별활동 기회를 드리고자 실크 스카프 디자인작업을 시작으로 매트 디자인, 가방 디자인, 행주 디자인까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통해 우리가 많은 것을 경험해본다며 집에만 있으면 무료한데 수업 활동을 위해 한 두번 외출은 언제나 즐겁고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디자인 활동을 자랑하고 오늘 한껏 멋을 내시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어르신 자신만만 프로젝트 디자인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넘치시고 얼굴이 밝아지셨다며,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삶을 즐길 줄 아시는 어르신들의 삶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증거라며” 평생교육의 힘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녕하세요, 어르신! 우유로 안부를 묻습니다.” 철원군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고령화 시대에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철원지역자활센터’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과 연계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법인’이 2003년부터 서울 금호동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사랑의 우유 나눔’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서울지역 25개 구를 포함한 총 40여 개 지자체에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이 사업을 통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멸균우유(월1,920개)를 지원받아 60세 이상 저소득 결식 우려 독거노인 240가정에 매주 2개의 우유를 배달함으로써, 영양식 제공과 더불어 안부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게 된다. ‘철원군’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