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농산물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의 장터’를 지난 3일 재개장했다. ‘나눔의 장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인과 입점 업체 상인들이 기탁한 무·양파·감자 등 싱싱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웃사랑 나눔의 장터’는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잠정 중단했으나, 9월부터 다시 열어 감자, 계란 등 137박스를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됐다. 이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의 소외계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식재료로 쓰여 인정 넘치는 따뜻한 전통시장의 훈훈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임에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영 도매시장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솔선수범해준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3일 오전 8시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건수는 총 151명으로 지난 8월 27일 대비 19명이 증가했다. 이 중 86명은 격리 해제됐고 해외에서의 입국 등으로 자가격리 중인 자는 500명이다. 안양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에서 현장을 방문해 CCTV를 분석하고 카드내역을 조회하는 등 신속하게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또한 2차적으로 경찰의 협조를 통해 GPS를 확인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보다 더 확실하게 파악하고, 만약 찾아내지 못했을 경우 안양시에서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시간을 재난안전문자로 공개하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음식점 영업 제한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운영하는 ‘안심식당’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은 안양형 생활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일까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로 일반 및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해야 하고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편의점 외부의 간이 테이블도 오후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구청·경찰서와 함께 12개반 51명의 합동점검반을 꾸려야간시간대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섰다. 안양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약 7천339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점검반은 업소를 방문하여 영업시간 준수 및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부 테이블 간 2m 거리유지 등의 준수를 당부하고, 음식 덜어먹기, 위생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갖춘 ‘안심식당’제를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에 맞서는 중대한 고비"라며, "시민과 각 업소 종사자들은 사명감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철저히 대비한다. 8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건수는 총 132명, 이중 75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다. 또 해외에서의 입국 등으로 임시시설에 묵고 있는 의무 자가격리자는 602명이다. 5천2백여명이 의무 자가 격리됐다가 해제됐다. 안양시는 8·15 광화문집회로 특히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방역과 함께 시민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역사회 감염차단의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14일부터 재난안전문자를 새롭게 발송하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했지만 접촉자가 확인이 안 된 업소의 상호와 방문시간을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즉 증상이 없음에도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다. 안양시는 식당, 커피숍, 제과점, 맥줏집 등 7천340개소 음식업소에 대해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상시 개방한 상태에서 영업해 줄 것을 협조요청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음식업소를 대상으로는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세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하며 이를 충족할 경우‘안심식당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규제개혁에 선도적인 공무원에게 보다 적극적인 동기부여가 이뤄진다. 안양시가 규제개혁에 모범적인 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규제개혁 우수사례, 규제 발굴 및 개선, 참여도 등 세 개 분야 15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이루어지는 이번 평가는 규제개혁·적극행정의 조직적 기반 확립에 기여하고 공익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실증지원에 기여한 공적이 우대된다. 이는 사장 위기의 신기술을 조기 시장 진입시켜‘안양형 뉴딜’의 성과를 높이고 정부‘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재 인증 도전,‘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등에서도 주목받게 될 것이 기대된다. 우수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는 인사가점, 시장표창 및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져, 최대 3점의 인사가점과 1천42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수여되는데 경기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고수준이다. 안양시는 평가항목을 토대로 각 부서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심의를 통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12월 종무식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안양형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의지와 적극행정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젊은 층의 결혼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 신혼생활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격은 부부 모두 안양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세대로서 혼인신고 후 5년 이내여야 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이며 무주택 또는 관내 1주택 소유자로서 금융권을 통해 주택 매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이다.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대상 주택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신혼부부들에 대해 대출 잔액의 1%, 연 1회에 걸쳐 최대 백만원을 2년에 한해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신혼부부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 사이에 안양시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꿈에 힘을 실어주고 출산율 상승과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음 달 3일과 4일 안양체육관에서 제5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연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EBS와 경기도교육청,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동아리 공연, 진로콘서트, “꿈이가수다” 랜선 노래자랑, 드론, 유튜브 콘텐츠 경진대회, e-sports, 제2회 기업가 정신 기반 창업아이디어 대회, 체험콘텐츠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인재육성재단은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행사장의 일반 학생 출입을 전면 제한한다.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초·중·고교생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게 각종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청계산, 모락산에 둘러쌓여 여덟 개의 강과 지류가 흐르는 강한 영성을 지닌 곳. 고려 태조 왕건이 이곳을 정벌 차 찾았다가 번뇌의 속박을 벗어난 극락세계라 하여 안양(安養.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천국)이라는 지명이 되었다는 유래를 가진 수도권의 요새. 안양시에서는 시민, 그리고 시민의 생활예술을 주제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도심 속의 문화와 축제를 찾아 사람들의 발길이 제각기 흩어졌다 또 모이곤 한다. 지역 축제가 활성화될수록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지역 홍보와 경제 파급 효과가 크니, 이 모든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제 곧 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충훈2교 일대에서는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열린다. 병풍처럼 늘 푸른 숲속에 옛날 용들이 납작 엎드려 산다는 와룡산, 그 앞자락에 안양천의 맑은 물이 고요히 흐르는 충훈부에서 펼쳐지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2003년부터 시작된 안양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지역축제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충훈벚꽃축제(51.8%), 안양시민축제(49.5%),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