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005년 제15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오늘(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 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화성 뱃놀이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LET’S S.E.A in 화성' 해양문화 축제다. 30일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밴드 몽돌 등이 무대에 오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31일에는 시민 500여 명으로 구성된 20개 공연팀이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고, 삼국시대부터 해상 실크로드 관문이었던 화성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해석한 '바람의 사신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저녁에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을 열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이어 오후 8시 30분 전곡항 방파제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바닷가 밤 하늘을 수놓는다. 또 축제 기간 내내 세일링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등 해상 체험과 함께, 전년 대비 확대된 천해 유람단, 플라이보드 퍼포먼스, 육상 퍼레이드도 마련된다. 올해 승선 체험은 지난해보다 13척이 많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9.42%의 최종 득표율로 1,700만 표를 넘게 득표하면서 역대 최고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작년 12월 3일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속에 치러진 조기대선에서 민심은 정권교체를 선택했다. 전국 최종 투표율은 79.4%를 기록했고, 총 3524만4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5시 20분 께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이로써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세워진 대통령 당선인 최다득표 기록도 경신한 셈이다. 이재명 당선자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로 이동해 "위대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제게 기대하시고 맡긴 그 사명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확실하게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내란을 극복하고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오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중등부 선수 6명(중등부 3명, 초등부 3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백송이(용신중) 선수는 ▲계영 400m 금메달 ▲자유형 5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지호(매원초) 선수는 ▲접영 100m 은메달 ▲접영 50m 동메달, 강주원(방교중) 선수는 ▲혼계영 400m 금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오산의 이름을 빛냈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과 감독님이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역 내 10번째 사회복지관인 수정구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의 정식 개관(7월 중순)을 앞두고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자유 수영 등 15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 총 935명의 성남 시민이 무료로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자유 수영(8세 이상)은 총 12회 운영하며, 회당 40명씩, 총 4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중에서 아동(8~13세) 대상은 △창의 미술(2회·회당 15명) △성장 요가(2회·회당 15명) △음악줄넘기(2회·회당 20명) △농구 교실(2회·회당 15명) △한자 교실(2회·회당 15명) 등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라인 댄스(1회·30명) △캘리그라피(2회·회당 15명) △수채화 교실(1회·회당 15명) △국선도(2회·회당 15명) △노래 교실(1회·70명) △어반 스케치(1회·회당 15명) △테라피 요가(2회·회당 15명) △매트 필라테스(2회·회당 15명) △탁구 교실(3회·회당 15명) 등이다. 이들 시범운영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승 상장과 메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기 여주FC 단장, 심봉섭 감독과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만끽했다. 여주시는 여주FC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하여 출전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2부) 결승전 상대인 양평군(양평FC)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역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굳게 닫혀 있던 양평의 골문을 이승민(8/FW) 선수가 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여주시가 16강 군포시(3대0), 8강 연천군(승부차기 7대6), 4강 양주시(5대1) 양평군(1대0)을 차례로 꺾으며 전승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특히, 8강 연천군과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4강 양주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2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나만의 길 찾기: 청소년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코칭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코칭을 전공하고 (사)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코칭런 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코칭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현재와 목표 사이의 간극(Gap)을 확인한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행 방안과 단계별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코칭런 팀은 언어·신경·행동 패턴을 통해 감정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심리기법인 신경언어프로그램(NLP)을 적용하여, 목표 설정에서 오는 부담을 줄이고 미래의 긍정적 변화를 그려보며 강력한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했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보는 소중한 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중, 여주여중, 오학초 등 관내 학교의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복싱, 양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복싱 스몰급(15세 이하) 부문에 출전한 여주중학교 2학년 함태종 학생은 5월 26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경남 대표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여주여중 김혜윤·한정연 학생이 출전한 양궁 단체전에서는 경기 대표팀이 광주 대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한정연 학생은 개인전 40M 경기에서 353점(360점 만점)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여주중 이찬희 학생이 1m 80을 넘는 기록으로 은메달을, 오학초 오채령 학생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입증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이 학생 선수들의 역량을 한층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