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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13일 예담채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 등과 함께 ‘안정적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의 변경 지침 공문 시행 및 보류 논란에 따라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시흥1), 김창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남양주5) 등이 참석했고,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하덕호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 등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지침 철회를 촉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한 여·야·정 논의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학교 무상급식 사업을 비롯해 10대 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8월 13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3층 경기도의회 도의원 상담소에서 ‘느린학습자 정책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과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대표, 최혜경 시흥시 다음공동체&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이은주 부천시 너나랑&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황달도 인천시 늘해랑&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곽미라 서울시 동대문구 함께오름&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단체 관계자 및 경기도청 미래평생교육국 팀장, 주무관이 참석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그간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의회 차원의 제도 마련과 조례 개정, 커뮤니티 공간 조성 필요성 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방안 △시·군 간 지원 편차 해소 △맞춤형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및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담당자들과 만나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군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설립 사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는 단순한 복지 지원 대상이 아닌 보장되어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센터 운영방식 개선과 시·군 주도형 설치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재정을 일부 보조하고 시·군이 직접 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부적정 설치율 편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동편의가 확보되면 근거리는 전동보장기기를 이용한 활동으로 저상버스 활용이 늘고 전철 이용 등 교통수단의 분산효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대하여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며, ‘양적 확대보다 질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책을 설계할 때는 늘 교통약자의 시선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은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의 중요성을 잘 이해한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후 6시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고 호우 대응에 나섰다. 3단계 격상은 7월 20일 가평군 등 경기북부를 강타한 폭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도는 13일 낮동안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최대 150~2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비상3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13일 17시 기준 주요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실종 1명이 발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이밖에 의정부 신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3개, 양주 마을안길 등 도로 4개를 합쳐 도로와 철도 총 8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도는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캠핑장,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앞서 도는 오전 4시 비상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 비상단계를 2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계속 재배하시죠!” 최근 있었던 경기도교육청의 경쟁입찰 및 보류 사태에 불안해하는 친환경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장주의 불안함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명쾌한 답변이다. 김동연 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을 둘러싼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 해소에 나선 데 이어 친환경 급식체계와 재배농가 보호를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김 지사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친환경 부추를 재배하는 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는 생산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영양교사들과 부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 소통간담회에서 “경기도형 친환경 먹거리 체계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신뢰이자 책임”이라는 지난 6일 공동대책위와의 면담에서 밝힌 자신의 입장을 상기시켰다. 이어 “교육청의 방침이 보류됐지만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후퇴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3일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과 현판식에 참석해 도민 행복을 위한 건설적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과 현판식에는 경기도지사, 의장, 양당 대표를 비롯해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혜원 정무수석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의힘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집행부가 주최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도정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매월 첫째 주 열리는 실무회의를 통해 양당이 제시한 의제를 ‘실질적 해결 가능’과 ‘신속 처리 필요’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야가 함께 민생을 위한 책임 있는 협치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정쟁이 아닌 협력으로 도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사명”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정 견제와 협력을 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이 전문 작가들과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협업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기법을 체험한 뒤 작품 구상을 거쳐 스케치·제작·수정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에는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스스로 해내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박경종 작가, 김도희 작가,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통한 대형 추상화 작업과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 위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 그리기와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 작업을 진행했으며 서인혜 작가와는 내가 겪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종이죽으로 표현한 대형 모빌 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단체교섭은 3년 2개월간 노사 간 168차례 교섭과 만남 끝에 연대회의 요구안 817개항에 대해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 기본정신에 따라 노동·생활 조건을 개선해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와 공교육의 발전 등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방학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방안 마련(방학 중 공휴일 일부 유급화 등) ▲장기재직휴가 신설(10년이상 재직 5일부여) ▲유급병가일수(30일→ 60일)의 확대 ▲학습휴가(연 4일) 신설 등이다. 또한, ▲자녀돌봄휴가 확대 ▲배우자출산휴가 확대 ▲육아기근로시간 단축기간 확대 ▲난임치료휴가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 및 육아 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근로조건의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태평2동 수정경로당과 태평3동 목화경로당을 비롯한 성남시 19개 경로당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신규 복지사업으로 마련했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에어컨,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여가ㆍ헬스케어 환경 조성(안마의자, 온열치료기 등),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개선(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화장실 편의시설 등) 가운데 한 가지 분야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도내 다수의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성남시에서는 19개 선정 경로당 중 수정구에만 11개 경로당이 포함됐다. 최만식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한 수정구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이다. 이번 성과는 최 의원이 노인 여가ㆍ건강 인프라 확충과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의정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최 의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판교에 처음으로 입주한 캠퍼스인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의 앞날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서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판교에 이런 캠퍼스를 만들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때 이루지 못한 꿈을 서강대가 이뤄준 거 같아서 감사하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에 오신 서강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트업과 혁신가들의 고향인 판교가 위치한 곳이다.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며 “이런 판교에 들어오는 서강대 디지털혁신캠퍼스는 두 가지 측면에서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우선 스타트업 천국 판교에 처음 입주한 대학이다. 앞으로 대학들과 학교 기관들, 교육 기관들이 들어올 계획이 있다”고 말한 후 “다른 하나는 처음으로 대학과 기업이 한 공간에서 첨단 AI 연구와 스타트업 육성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