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신중년 고용 기업에 1인당 360만원, 최대 5명 지원

관내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 정규직 채용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고용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360만원, 총 5명까지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9월까지 신규채용 기업으로 채용 3개월 후, 6개월 후 총 2차례에 걸쳐 각 180만원씩 최대 360만원까지 전액 현금지원 된다.

신규 채용인력에겐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이 가입되어야 한다. 장려금 신청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최대 5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류 접수는 화성시상공회의소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이내 선정여부를 통보하고 15일 이내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신규 구인을 멈추고 경제상황도 각박해진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불씨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반려견과 함께한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