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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항 소음대책지역 청소년 문화복지사업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월 9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생우리는 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재단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전ㆍ캠프ㆍ사후활동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사전활동은 소음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항공소음 측정 방식, 항공소음의 특징, 소음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항공소음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항공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활동은 공항과의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ㆍ외에서 4박 5일 운영됐다. 현직에 있는 멘토가 진행하는 공항 내 직업군 직업인 멘토링을 시작으로 항공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뤄보는 집단상담, 일본 도쿄 문화탐방, 김포국제공항 및 하네다국제공항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공항 견학과 직업인 멘토링을 통해 공항의 역할, 공항 내 다양한 직업군 등 공항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집단상담과 일본 문화탐방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 다양성을 배웠다.

 

사후활동에는 공생우리를 통해 알게 된 내용과 조사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항공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함께 항공소음이라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 청소년 김시윤 학생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공생우리를 통해 비행기 한 대가 운영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고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탐방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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