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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제5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3일 '제5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마련된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아 매년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사진 공모전 시상 등 순으로 이어졌다. 추미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의 벨 싱어즈 성악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하남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을 지킨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13년 4월 설립된 법정단체로, 하남시의 지원 아래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및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해외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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