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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확대 시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목욕비 지원에서 이·미용업소까지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복지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약 12,300명)으로 연 최대 84,000원 상당의 목욕 및 이·미용 전용 여주사랑카드를 제공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수령 다음 날부터 관내 여주사랑카드 가맹 목욕업소(10개소) 및 이·미용업소(236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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