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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안군서 ‘자전거 안전 홍보 봄바람 라이딩’ 성료

자전거동호회 회원 간 친목 기반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도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6~27일 1박 2일 동안 전남 신안군 해안 자전거길(34㎞)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공항 선착장, 천사섬 분재공원, 죽도 노도길 등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통해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주차법, 도로교통법을 적용한 범칙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회원 간 배려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자전거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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