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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교동 삼선2리에도 수돗물‘콸콸’

마을수도시설에서 지방상수도 전환, 안정적인 급수 체계 구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강화군 교동면 삼선2리 45가구에 지방상수도 전환을 완료하고 4월 29일 지역 주민 주관으로 선암경로당에서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동면 삼선2리는 마을수도시설(지하수)를 이용해 왔으나 안정적인 급수를 위하여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지속적인 주민 설득 및 주민대표 협의를 통해 2023년 지방상수도 전환 및 마을수도시설을 폐지하기로 합의하고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0월부터 지방상수도 사업[급배수관로 1.8km, 신설급수공사 45가구]을 완료했다.

 

이번 지방상수도 전환으로 급수 불편을 적기에 해소함은 물론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이를 기념해 주민대표들과 통수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간 삼선2리 노인회장, 한재우 노인회사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및 한승희 강화군 의회 의원과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강화수도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간 노인회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통수식은 교동면 삼선2리 지역 발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행사”라며 “통수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한데 모여 더욱 화합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인천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교동면 삼선2리 지방상수도 전환 기념 통수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교동면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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