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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3회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제3회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아동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생각이나 선호하는 정책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관심을 갖게 하도록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 아동 의견 존중, 간접흡연 피해방지, 놀 권리 보장 및 각종 차별 자제 등 5개 주제로, 지난해 아동 참여 활동에서 아동이 직접 제안한 주제다.

 

지원 분야는 유아부(미취학 연령 아동) 남·여와 초등부(1~4학년) 남·여 등 총 4개 분야로 구분해 접수하며, 그림 규격은 8절 도화지로 하되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로, 남동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재원) 중이거나 주민등록 주소지가 남동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동구 홈페이지(새소식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그림 뒷면에 부착해 남동구청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 중 총 20편을 선정해 상장 및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각종 홍보물 제작, 프레젠테이션 자료, 행사 전시 등에 활용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의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도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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